세계사여행 3호 - 고대 1 - 통일제국의 등장 1, 세계를 보는 눈을 길러주는 세계 문화 탐험 프로그램 감돌 세계사여행 3
(사)감돌역사문화연구회 지음, 김혜경 기획 / 감돌역사 / 2013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난달에 이어 3번째 세계사 책을 받아보았어요.

앞전 2권이 전반적인 이야기였다면 이제 구체적인 세계사 흐름으로 들어가는 느낌이네요.

보통 전집 1권에서 다뤄주는 이야기가 전반적인 흐름을 밟고

감돌역사교실 3권에 나와 믿음을 심어주었답니다.

 

 

 

 

동서양 세계 문화 흐름을 정리하고

지도와 함께 공부하는 시공간 복합개념

역사 상상력을 증진시켜 역사 논술을 완성할 수있는

감돌역사교실은

역시 역사 전문 프로그램답게 체계가 확실하다는 장점!

 

 

 

 

 

 

 

 

 

지금 배우는 시점뿐아니라 전반적 흐름을 한번씩 밟아줌으로써 반복의 미를 누릴 수있고

세계사라하여 서양 문화만 다뤄주는 게 아니고 동양까지 함께 비교할 수있네요.

 

고대 통일제국의 등장은

오리엔트 문명, 에게 문명, 그리스 문명, 페르시아 제국을 다뤄주고있어요.

 

 

 

 

 

 

오리엔트 문명은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일군 나라들을 알고,

각 나라들의 문화재를 통해 특성을 이해할 수있어요.

오리엔트 지역이 어디를 뜻하는지? 오리엔트 문명의 특성을 이해할 수있는 시간이였지요.

 

공부하고 스스로 세계 지도에 속한 지역을 표시해보는 것또한

전반적인 세계흐름을 읽는 시초같네요.

 

 

 

 

 

기원전 1800년경 유프라테스 강 유역의 바빌로니아 왕국이 수메르 문명에 이어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두 번째 주인공이 되어 번영을 누립니다.

바빌로니아 왕국은 고바빌로니아와 신바빌로니아로 나뉘는데

우리에게 흔히 알려진 함무라비 법전을 사진상으로 보고 뜻을 이해할 수있어

문제 풀이로 이해력을 높일 수있네요.

 

여담으로 ,

4학년 필립군이 세계사 책을 읽었다고는하나

만화형식의 책인지라 깊이가 얕을거라 예상했어요

그런데 감돌 역사교실을 통해 아이의 이해도를 체크할 수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거의 처음 본 수준?

감동역사교실 세계사 여행 아니였으면 깜빡 속을뻔~ 했네요.

 

관련 전집 읽히면서 좀더 세심히 알아봐야겠다는 포인트를 잡아냈어요.

필립군 본인도 느낄거예요

 

 

 

 

 

4학년이고 깊이 있는 독서를 못한 필립군인지라 아는 것은 알고 모르는 것이 대부분인 것같아

조금 아쉽긴해도 감돌역사교실 세계사를 풀면서

새롭게 알아가고 관련 책을 찾아보는 것도 과히 나쁘지는 않네요.

 

누나가 중1인데 아직 세계사부분이 지리적 특성외에는 구체적으로 나오지않은 것을 보면

울 필립군이 밟아가는 이 단계가 조금 빠른가? 싶기도 해요.

 

 

히타이트 왕국

기원전 2000년경 아나툴리아 고원에 정착한 히타이트인은 기원전 1400년경 철제 무기를 앞세우고

주변 국가들을 정복하여 메소포타미아의 강자로 떠오릅니다.

 

 

비록 터만 남아있지만 직접 가보지못하는 단점을 문제집의 사진으로 만날 수있는 행운을

누릴 수있네요.

우리 철제시대 역사와 비교하면서 연계해서 생각의 정리도 할 수있고

문제에 대한 답의 실마리를 잡아갔네요.

 

 

 

 

 

 

세계사를 통해 신앙의 모태를 들여다보는 계기가 될 수있는 시간과

페니키아인들이 활동했던 곳을 지도를 통해 살펴보고 현재 어느 나라인지 체크할 수있어요.

 

지금 흔히 말하는 교회는 유일신만을 숭배하는데 헤브라인의 구약성경이

훗날 크리스트교와 이슬람교에 많은 영향을 것을 인지할 수있네요.

우리 가족은 크리스트교를 믿지않지만 세계사를 이해하기위해 전반적으로 알아두는 점이죠.

 

세계사를  공부하면서 상식을 쌓는 이 뿌듯함!

 

 

 

 

 

 

 

 

 

 

직접 가본 곳은 아니지만 뉴스나 기타 지도를 통해 레바논을 들은바있었던지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있는 지중해 해역의 페니키아인들이 세운 식민지도 만나보고

레바논의 수도가 '베이루트'라는 것을 이해해요.

세계사를 공부하지않으면 레바논 수도에대해 알고있을 어른도 몇 안될거라는 예측?

 

기원전 1800년경부터 메소포타미아를 떠돌던 헤브라이인들이 기원전 1000년경 가나안 땅에 나라를 세운 경로를 그림을 통해 알아보고

지도에 표시하는 작업도 했는데

좀 더 깊이 있는 세계사 책을 읽어봐야할 것 같네요.

 

 

 

 

 

서아시아 지방 일대의 메소포타미아의 문명과 이집트 문명을 합쳐 오리엔트 문명이라 부르는데

그 뜻을 자세히 영어 어원과 한자를 통해 알아가고

지도로 직접 살펴보면서 이집트 신왕조의 최대 영역과 바빌로니아의 최대 영역을 알아보고

문제를 통해 오리엔트 문명이 속한 이집트 문명, 메소포타미아 문명, 헤브라이와 페니키아를

한번씩 읽어봅니다.

 

 

 

 

 

 

역사 상상력이 UP되는 오리엔트 문명의 주인공을

직접 사진과 그림 자료를 통해 눈으로 확인하는 일은 감돌역사교실 세계사여행을 만나는

최대 기쁨과 혜택이라 생각해요.

 

책을 통해 만나는 중요성과 문제집을 통해 만나는 중요성을

우리 필립의 경우 좀 다르게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어서

문제를 통한 확인 절차~ 완전 환영입니다.

 

 

 

 

 

 

 

 

이밖에 에게 문명(청동기 문명)그리스 문명등등

재미있게 읽었던 신화가 세계사와 연계되는 활동이니

아이또한 신나하고 조금 어렵다할지라도 관심을 보이니

조금 어려운 세계사일지라도 아이에게는 관심을 증폭시키는 역사공부 보조교재네요.

 

참 마음에 드는 역사 상상력 UP을 통해

에게문명, 그리스 문명, 오리엔트 문명, 페르시아 제국등 지도로 정리하면서

머리속에 차곡차곡 정리하는 단계도 아주 훌륭한 지침서가 된답니다.

 

 

 

 

 

부족하지만 꾸준히 공부하다보면 세계사에대한 안목이 트일거라는 확신으로

감돌역사교실의 세계사여행을 하고있는 중이예요.

이번9월달은 고대 1 시간으로 통일제국의 등장1까지 공부하였는데

4번째 만나게 될 감돌역사교실 세계사여행또한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