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영어 리딩 : 어벤져스 - 엔드게임 세트 - 전2권 스크린 영어 리딩
이시재 해설 / 길벗이지톡 / 2020년 3월
평점 :
절판


Chapter21
모두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는 동안 헐크는 비상용 계단을 통해
스타크 타워의 꼭대기 층에서부터 내려옵니다.
저 아래 먼 바닥까지 어어진 끝도 없는 계단을 본 헐크는 분노하며 걸어갑니다.
"So many stairs!"

스타크 타워의 로비에서 토니 스타크는 2012년 자신이 2012년의 토르와 로키
그리고 몇 명의 쉴드 요원들과 함께 정문을 향해 걸어가는 것을 봅니다.
토이와 스캇이 작은 소란을 일으켜 과거의 토니에게서 가방을 빼앗으려는 찰나,
알렉산더 피어스 사무총장이 갑작스레 나타납니다.

토니가 또 다른 자신이 볼까봐 disguise하는 모습에 웃음이 난다고 할까?
하지만 영화 속 장면은 절대 웃을 수 없는 긴장감이 팽팽한 장면이지요?


 

 

보통 일상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Chaos..
치타우리족이 공격하는 동안 바깥의 혼란을 피하고자 안으로 대피해 있었다.
~take shelter from~: ~로부터 피난하다 를 익히고 본문 해석에 들어갑니다.

또 다른 보너스 워크북의 조력을 받아 배경 지식과 상황 설명이 좀 더 쉽게될 수 있는
'이 문장도 짚고 넘어가기!'

It's go time.  작전 개시해.

Bomb away. 시작할게
....는 어벤져스 엔드게임1의 참고서 역할을 하고 있어
제가 영어 독해하랴, 한국 번역본 컨닝하랴...우물쭈물 대는 것을 아는 것마냥 엄청 난 도움을 줘서
이 워크북이 없었더라면 '장면 장면이 난처하게 해석되었겠다' 헛웃음이 나오더군요.

오른편 한국번역도 큰 힘이 되지만 워크북에 나와있는 '이 문장도 짚고 넘어가기!'
너무 고마워요!


 

스캇이 헬멧을 통해 나는 냄새를 맡는 장면 또한 워크북에서 배경 지식을 주어 다행히 웃음에 동참할 수 있었지요.
음,,영화 속 장면도 장면이지만
아무래도 우리와 다른 외국의 생활상인지라 액스 바디 스프레이가 어떨 때 누가 사용하는 것인지
설명해 줘서 완전 신나게 웃을 수 있었어요.
Is that Axe Body Spray?


 

 

 

 
2012년으로 돌아가 또 다른 자신들을 만나고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야만 인류를 수할 수 있는 우리의 요원들..
스톤을 구하기위해 그들의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에서 여러 감정이 앞섭니다.

Stay with us. Stay with us.
피어스와 함께 있던 쉴드 요원이 외치며 "정신 차리라!"는 표현이 주얼질때
일어날 수 있는 작은 희망을 절대 놓치않는 그들의 간절함이 2012년의 토니를 회복시키고
함께 됐다고 외치는 것에 나또한 긴장의 끈을 놓게 됩니다.


 

마인드 스톤을 가지고 이동하던 스티브의 눈앞에 2012년의 스티브가 나타나고
형재의 스티브를 변장한 로키라고 생각한 2012냔의 스티브는 그를 제압하려 하지요.
두 사람의 격렬한 몸싸움이 시작되는 Chapter23.


 
이번에는 워크북만 따로 공부해봤어요.
제가 모르는 단어도 많고
'이 문장도 짚고 가기!'에 많은 도움을 받는 편이라
미리 학습하는 경우도 있고 나중에 복습의 의미로 한번씩 써보는 것도 좋더군요.
누구나 자신한테 맞는 학습법이 있으니 편하신대로~


 


타임 스톤을 찾기 위해 2012년 뉴욕 생텀으로 행한 블루스는 그곳에서 에인션트 원을 만납니다.
브루스는 타임 스톤을 건네박기 위해 필사적으로 그녀를 설득하지만,
에인션트원은 그녀의 현실을 지키기 위해 브루스의 부탁을 거절합니다.

"If I give up the Time stone to help your reality, I'm dooming my one."
"자네의 현실을 돕기 위해 타임 스톤을 포기하면, 내 현실이 위험해져."

이 부분..영화를 보신 분이라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이 상황 앞에서 참 안타까워 했을 듯한데요,,
전생이냐? 후생이냐?~ 뭐 비슷한 개념이지 않을까 싶어요.

잠시 사용후 원래대로 가져다 놓는다는 그 원리~
난감한 상황에서 뻔한 원리임에도 불구하고 생각해낼 수 있다는 게 참 놀라웠어요.
전 인류를 구하기위해 모든 방법을 갈구하는 우리의 영웅들~
이것때문에 마블 시리즈가 끊임없이 영화로 나왔던 것이 아닌가 싶네요.


 


 
영화 속 장면들이 하나 둘 펼쳐지면서
봉준호 감독님의 영화에 출연했었고 방한하여 CF도 찍고 가신 에이션트 원의 얼굴이 너무도 반갑습니다.

영화를 한권의 책 속에 쏘옥~ 옮겨놓은
어벤져스 엔드게임1..
스크린 영어 리딩도 하고 영한대역으로 읽으면서 사이다 같은 독해를 즐겨봤는데요.,
이 짜릿함을 어벤져스 엔드게임2로 넘겨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