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영어 리딩 : 어벤져스 - 엔드게임 1 스크린 영어 리딩
이시재 해설 / 길벗이지톡 / 2020년 3월
평점 :
절판


 

양자 터널을 통해 2012년 뉴욕으로 시간 이동을 한 어벤져스는
그곳에서 치타우리족으로 인해 부서지고 엉망이 된 뉴욕을 마주합니다.
한편 타임 스톤을 찾으러 떠난 브루스는 생텀 생토럼에서 에인션트 원을 발견하게 되는~
챕터 17.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읽으면서 생각하게 됩니다.
'나도 양자 터널 좀 이용해봤으면....'
누구나 이런 상상을 할 것 같은 어벤져스 엔드게임 핵심 부분!

그러나 양자 터널은 위험하고 이용한다해도 어벤져스 멤버들만 지구를 구하기위해 이용해야하는 것~~

2012년 뉴욕...
지금으로부터 8년전이면 나도 참 젊었을건데
물론 어벤져스 멤버들 또한 더 젊고 혈기 왕성하여 전투에 집중할 수 있을텐지만
늘 전투태세로 세상을 대해야하는 멤버들의 고민 또한 깊어가리라~



 



뉴욕의 어딘가에서 치타우리족의 침공이 계속되니 계속 싸우는 장면이 펼쳐집니다.
와중에 닥터 스트레인지를 찾고 있는 부르스를 에인션트 원이
"You're about five years too early."
"5년쯤 일찍 찾아왔군"
말할때 나 혼자 어찌나 웃기던지....
양자 터널의 부작용??

이 문장도 짚고 가기!
Stay low, Keep an eye on the clock.
들키지 마. 시간 엄수 잘하고.
--->
낮은 상태를 유지라하~ 양자 터널을 통해 과거로 돌아가는 어벤져스의 상황에서는 들키지 말라는 의미!


 


로켓은 왜 사람 헷깔리게 말을 하는 생명체인건지...
알고있으면서도 자꾸 무생명체 로켓이 말하는 것에 깜짝깜짝 놀래게 됩니다.

I'll go see if the scullery has a couple of to-go cups.
주방에 들고 다닐 컵 두 개가 있나 보고 올게.
----> 서둘러 작전을 실행하려는 로켓과 다르게 집중하지 못하는 토르의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

음식을 주문할 때 'For here or to go?'로 '테이크 아웃 용의' 뜻이기때문에
토르가 말한 to-go cups는 들고 다니며 마실 컵이라는 의미가 됩니다.


 


아~ 과거로 돌아가서 지구를 구할 수 있다는 것은 참 행운이지만
이미 돌아가신 어머니의 생전 모습을 뵌다는 것은,,
어머니의 모습을 눈 앞에 두고 못본 척해야한다는 것은
토르에게 너무도 가혹한 상황입니다.

It was like it would leap out of his chest.
"I think I'm having...I'm having a panic attack."
"나 아무래도... 나 공황장애 오나 봐."

어쩌면 살아 돌아올 수도 있는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숨기고 다시 되살려내자고 하는 로켓의 인내심에
함께 마음 아파하지 않을 수 없었네요.


 


이제 2014년 모라그 행성으로 클린트와 나타샤, 로디, 네뷸라가 이동합니다.
electrical storm이 휘몰아치는 상층 대기에서부터 아래 지면까지 내리꽂힙니다.
모르는 단어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워크북에 나와있기에 살짝살짝 힌트 받아가며
해석하면되고,
제 나름대로 문법이나 숙어 등등 스크린을 지면으로 옮겨 놓은 듯한 착각 속에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하지만 워낙 스크린 용어나 해석이 많아 오른 페이지의 도움도 슬쩍 ~받아가는 경우가 많아요.


 


챕터20에서는 다시 2012년 뉴욕에서 토니와 스캇, 스티브는 마인드 스톤과 스페이스 스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네요.
과거의 어벤져스가 쉰드 요원에게 마인드 스톤이 담긴 로키의 창을 넘기자 스티브가 그들을 뒤쫓는데
앤트맨도 등장하고 스트라이크 팀이 마인드 스톤을 회수하러 오고
미래에서 온 경험때문에 2012년을 기억해내는 요원들!

흥미진진해진 내용에서 챕터20이 끝나는데
드라마건 예능프로그램이건 다음 회차를 위해 진짜 재미있는 부분에서 사정없이 잘라버리는 수단 잘 아시죠?

음 나도 챕터21로 바로 넘어가고 싶지만
다음주 공부 분량을 고려해 더 재미있게 진행하려면 여기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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