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마녀 길벗어린이 문학
오트프리트 프로이슬러 지음, 위니 겝하르트 가일러 그림, 백경학 옮김 / 길벗어린이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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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마녀는 좋은 마녀가 되기로 한다. 그런데 꼬마마녀가 되기로 한 좋은 마녀는 마녀들이 생각하는 좋은 마녀는 아니었다. 그일로 꼬마마녀는 위기에 처하지만 아주 통쾌한 반전이 일어난다. 마녀에 대한 새로운 묘사는 재미도 있고 교육적으로도 좋아보인다. 이 책에서 사건의 고조는 별로 없다. 각각의 사건은 대부분 단편적이다. 이부분은 부담없이 읽을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밋밋하다는 단점도 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는 밋밋할지라도 각각의 사건은 나름의 재미가 있다.따라서 장편이 부담스러운 어린이도 각각의 사건을 부담없이 읽을수 있다는 점이 또다른 장점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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