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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고 침해하는 - 12345 Family Story
이기영 지음, 구름이 그림 / 담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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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와 침해는 한글자 차이지만 너무나 다른 의미
가족이기에 더욱 조심해야하는 틈
내가 내 아이를 낳고 나 혼자만의 시간보다 남편,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저마다 갖고있는 틈이 더 눈에 띄게 보이기시작한다.
가족이기에 더욱더 지켜주어야할 선은 반드시 필요하고 하물며 여섯살 꼬마가 갖고있는 '틈' 또한 존재한다.
서로의 사이를 배려와 존중만으로 채운다면 참 좋겠지만 함께 살아가며 각자의 틈을 침범하기 마련..
그 틈이 벌어지거나 메워지거나 수많은 과정을 되풀이하며 겹겹이 쌓여가는 과정을 나 또한 존중할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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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고양이와 쥐
바두르 오스카르손 지음, 권루시안 옮김 / 진선아이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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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리지 못할것 같은 셋의 조합이지만
친구가 된 '개와 고양이와 쥐'
서로 쫓고 쫓기며 남은 치즈를 헐레벌떡 옮겨야 했던 삶은 없지만 예전과 달라진 일상에 무료하고 따분함을 느끼기 시작하며
월월월! 도화선처럼 시작된 갈등상황..
하지만 예전과 한가지 다른건
모두 '친구'가 되었다는 사실이에요
셋은 밤이 늦도록 모여앉아 수다를 떨며
이 시간이 참 좋다고 생각했어요.
책을 읽으며 왠지 내이야기 같기도하고 아마 모두 비슷한 생각을 했으리라 느꼈어요
한지붕 아래 살며 누구보다 돈독한 사이지만 개개인마다 성향과 식성, 습관 까지도 다른 가족.
서로의 익숙함에 푹 젖어있지만 언제 월월월! 도화선처럼 갈등상황이 빚어질지도 몰라요
그래도 개와 고양이와 쥐 처럼 거실에 마주앉아
속이야기를 훌훌 털어버리고나면
다음날 길가다 보이는 과일도 가족생각에 장바구니에 담게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가족생각을 더 하게될거에요
돈독해지고 단단해지는 경험이 겹겹이 쌓이며
개와 고양이와 쥐의 우정도 계속 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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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의 새빨간 감정 2 : 창피해 메이의 새빨간 감정 2
에이미 무라타 지음, 제로드 마루아먀 그림, 장미란 옮김 / 다산어린이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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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전 생각나는 흑역사는 왜 이불을 차게 만들까요?..
받아들여야 겠지만 가끔은 저에게도 메이처럼 랫서팬더가 되는 귀여운 비밀이 필요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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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의 새빨간 감정 1 : 신나! 메이의 새빨간 감정 1
에이미 무라타 지음, 제로드 마루아먀 그림, 장미란 옮김 / 다산어린이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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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와 함께 이야기속을 거닐다보면 솔직한 표현에 더 공감하게 되요 어른이 된 나는 가끔 너무 들뜨지 않나 싶어 감정을 일부러 꽁꽁 싸맬때도 있었는데.. 어느날은 온전히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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