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자아 발견과 영적 성숙 강준민 영적 성숙 시리즈
강준민 지음 / 두란노 / 201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신앙성장에 대한 책은 몇 권 보았는데 ‘자아발견과 영적성숙’이란 주제로 된 신앙서적은 처음 접하는 것 같다. 보통 자아발견이라하면 기독교적 세계관에서라기보다는 범 우주적 세계관에서 쓴 글들을 많이 본 것 같다. 이런 의미에서 그리스도인에게 자기를 돌아보고 성찰하는 방법을 이 책에서 잘 제시하고 있다.
이 가을 사색의 계절에 가지고 다니기 편한 크기와 두께의 책으로 오며가며 틈틈이 읽으면서 자신을 되돌아보면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점검하고 하나님이 주신 꿈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마음들을 품을 수 있게 하는 책 이란 생각이다.
1부에서는 영성과 자아발견을 2부 영성과 자아 개발로 크게 나누어져있고 자아발견을 위해 하나님을 아는 것이 자아 발견의 시작이며 하나님을 만남으로 자신의 참된 모습을 보게 되고 자기 위치를 정확하게 알고서야 자아를 개발할 수 있다고 한다.
역시 자아 개발을 위해서도 먼저 하나님을 만남으로 자신안의 가능성르 발견할 수 있으며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자아를 개발하라고 말하고 있다.
자아발견과 자아개발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면서 성경속의 인물들에 대해서도 요셉의 자기 관리(특히 모든 것을 배움의 기회로 보고 최선을 다했을 것이라는 것), 아브라함의 품는 마음, 바울의 성취지향적인 모습 등을 볼 수 있어 좋았다.
이 책을 읽고 아이를 양육하는 엄마로 내가 먼저 내 자신을 돌아보고 실천하여 아이에게도 자아발견과 자아개발을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줄 수 있는 하나님 안에 원대한 꿈을 꾸는 모습으로 서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녀교육 - 단순한 행동 관리가 아닙니다
미쉘 앤서니 지음, 유정희 옮김 / 두란노 / 2011년 8월
평점 :
품절



그리스도인으로 두 아이를 양육하면서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아이들을 양육해야된다는 것은 막연히 알고 있으면서도 실천하지 못하고 세상의 많은 육아방법에 귀가 솔깃해지고 이론과 실천에 괴리가 큰 제멋대로 육아에 많이 지쳐있는 상태에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례를 제시하면서 먼저 자녀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야 하며 이를 위해 구체적으로 열 가지 방법들을 제시하였다. 성경이야기를 들려주고, 주 안에서 자신이 누구인지 알게 하고, 믿음의 공동체를 갖을 수 있도록 돕고, 섬김의 환경을, 성령을 의지하는 삶을 살도록, 위대한 소명을 맡은 자로, 성경적인 징계로, 하나님이 직접 디자인하신 사랑을 주고,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려주고, 말한 대로 행동하라고 알려준다.

그 중에서도 먼저 신앙의 본보기가 되고 말한 대로 내 자신이 먼저 행동하는 것이 쉽지 않음을 느낀다. 아직 아이들이 어리다고 좋은 습관을 만들어준다는 핑계로 아이들의 행동만을 너무 관리하고 규제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아이들을 키우면서 가끔씩 깨달을 수 있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내가 먼저 하나님 아바 아버지의 자녀로 바로 서고자 노력하면서 아이들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녀로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래디컬 - 복음을 통한 철저한 돌이킴
데이비드 플랫 지음, 최종훈 옮김 / 두란노 / 2011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보통 우리가 접할 수 있는 신앙서적의 내용 및 읽고 난후 느낌과는 사뭇 다른 책으로 그리스도인이라면 한 번 꼭 읽어봄직한 책인 것 같다.

실제로 이 책은 책 제목대로 참다운 그리스도의 제자라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성경으로 돌아가 근본적인 부분부터 다시 되돌보게 하며 다소 과격하리라 만큼 그 핵심을 찌르고 있어 읽는 내내 마음한켠으로는 불편함을 느끼게 했다.

실제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리스도인이라 하면서도 복음을 자유롭고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이나 현재의 내 삶의 환경들에 대해 얼마나 감사해왔는지 되돌아보게 하였다.

현재의 내 문제에 갇혀 세상 곳곳의 어려운 종교적 사회적 환경이나 물질적인 환경 속에 처한 이들에 대해 얼마나 둔감하고 외면해왔는지 생각하면 정말 저자의 물음대로 내 스스로가 참다운 그리스도의 제자라 할 수 있는지 부끄러운 생각마저도 들었다.

이 책은 실제 복음에 척박한 곳에서 믿음을 지키려 애쓰는 그리스도인들과 자신의 풍요로움과 안락함을 누리기보다는 그리스도의 말씀을 실천하여 복음을 전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며 살려 애쓰는 실제 사례들을 담고 있어 더욱더 현장감이 느껴지고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것 같다. 내 자신이 물질주의 사각지대에서 헤쳐나와 래디컬 실험의 전 세계를 위해 기도하라, 말씀 전체를 샅샅이 읽으라, 의미 있는 곳에 쓰기 위해 재정을 희생하라, 당신을 필요로 하는 낯선 곳에 가서 섬기라, 복음적인 지역 교회에 헌신하라의 다섯 가지 중에서 할 수 있는 부분부터 먼저 실천하는 삶을 살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소울 케어 - 당신의 영혼을 관리하라
피터 로드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11년 4월
평점 :
품절


 인간은 영,혼,육의 존재로 우리도 보통 이를 위해 영,혼,육이 강건하기를 기도한다. 하지만 이 중에서 우리가 살아가면서 눈에 보이는 육체의 건강에 대해서는 운동이나 음식으로 관리하고자 노력하지만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마음의 건강과 영혼의 건강에 대해서는 무관심할 때가 많은 것 같다. 마음의 건강 여부는 때때로 느끼기도 하지만 영혼의 건강에 대해서는 많이 무지하여 내 영혼이 건강한지 병들어있는지 모를 때가 많지 않았던가 반성하게 된다.

이 책에서는 먼저 우리 영혼의 가치 즉 만물의 창조자 하나님이 나를 만드셨기에 나는 소중하고 내 영혼은 가장 귀하다고 알려주고 있다. 나의 인격이 곧 영혼의 상태를 말해주는 것이라 하는데 이 인격은 가족이 아는 내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건강한 영혼 관리를 위해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사랑하여 하나님을 즐길 수 있을 것을 이야기 한다. 건강한 영혼을 위해 양질의 꾸준한 시간을 내어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기에, 사랑을 주고받는 교제와 섬김을 통해 사랑하는데 힘쓰기를 말한다.
변화된 삶은 우리 스스로의 노력으로 가능하지 않고 주님의 인격을 비추는 거울로 그리스도의 영광이 비칠 때 변화될 수 있다. 이러한 훈련들을 통해 참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잔느 귀용의 친밀한 기도
잔느 귀용 지음, 김진선 옮김 / 두란노 / 2011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기도라는 것은 크리스천이라면 해야하는 것이고 무시로 하고 있어야 하는 것인데 잘 안되므로 하도록 노력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던 나에게 이 책은 기도란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하는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고마운 책이다.

책도 두껍지 않고 편집도 시원시원하게 되어 있어서 가지고 다니면서 틈틈이 혼자 있는 시간, 짜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조용히 묵상하며 읽어나가기에 편했다.

보통 회개는 나의 의지로 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저자는 스스로 이룰 수 있는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위대한 내재적 사랑이 주도하는 행위이며 하나님이 우리 안에서 우리를 위해 회개를 주도하고 계시다면 우리는 자신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없으며 자신의 비참한 본질을 깨달을수록 더욱 하나님께 자신을 내드리고 그분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나의 존재를 자각하고 그분에게 더욱 가까이 나아간다고 말하고 있다. 마음 한편으로는 이렇게 느끼고 하나님께 친밀한 기도를 할 수 있는 저자에 대해 부러움을 느끼기까지 하였다.

참된 기도란 자신을 완전히 비우는 것이며, 하나님에게 모든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권능을 세세토록 돌려드리는 것이라고 한다. 나 자신을 완전히 비우는 것...오늘부터의 나의 과제가 될까보다. 이 또한 전무가 되는 즉시 우리를 충만케 채우시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