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기 때문에
기욤 뮈소 지음, 전미연 옮김 / 밝은세상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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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은 꼬일 대로 꼬인 자들이 많고 뮈소도 그들 중 하나이다.


이 책이 힐링이다 뭐다 하는 사람들은 아무도 이 질문을 안 한다.


'라일리의 한은 누가 풀어 줄 것인가?'


살인을 하고서도 잘 먹고 잘 사는 인간이나 이를 옹호하느라 별 짓을 다 하는 것들이나 다 공범들이다.


하나같이 다 악귀들인 것이다.


누구 마음대로 자기들끼리 힐링하고 자기들끼리 용서하고 이 난리인가?


웃기지도 않은 악마들의 놀이를 본 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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