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호텔 - 내 마음이 머무는 곳 작은 곰자리 72
리디아 브란코비치 지음, 장미란 옮김 / 책읽는곰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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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엄마도 힐링되는 책
내마음이 머무는 곳, 감정호텔

날마다 다른 감정들이 머물다 가는곳
감정호텔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한장한장 넘길때마다 감동...
어쩜 이렇게 마음을 잘 표현했을지..
너무 공감되고 힐링되는 책이예요.

언제나 감정호텔의 문을 활짝 열어두세요.
낯설고 불편한 감정이 허락없이 들어와 방하나를
차지해 버려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주세요.
그러다 보면 어느새 내 마음은 더 단단해져 있을테니까요.

하지만 감정들을 재촉해서는 안돼요.
다들 오고싶을때 오고
떠나고 싶을 때 떠나요.

감사는 뭘 해달라고
조르는 법이 없어서 잊어버리기 쉬워요.

내 감정호텔의 지배인은 '나'입니다.

아이랑 함께 기쁨.행복.여유.초조와 불안, 슬픔과 분노등
감정을 느낀적이 있는지 하나하나씩
얘기를 했어요.
이렇게 얘기할 수 있는게 너무 행복했어요.
아이의 감정에 대해서 더 많이 알수있었던
소중한시간이기도 했구요.

친구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이해하고
건강하게 표현할줄 아는 아이가 되길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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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초등 신문 - 저학년부터 차곡차곡! 상식이 쌓이는 뉴스 읽기 하루 10분 초등 신문 시리즈 1
오현선 지음 / 서사원주니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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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사를 꾸준히 읽으면서

어휘력과 논술력을 키운다고

 초중고선생님들이 신문읽기의중요성을

 엄청 강조하시죠. 

 그래서 초등신문에 관심이

 너무 많았었는데요. 


평소 책육아를 하면서 관심있었던 라온오쌤이

 신문읽기 관력책을 출간하셨더라구요. 

사회, 교육&과학, 경제, 환경&국제 기사등

 골고루 내용이 들어있고 쉽게 잘 설명되어있어서

 엄마표로도 충분히 가능해요. 


그리고 너무..신기했던건 

아이가 재미있어해요.ㅋㅋㅋ


하루 한장만 할려고 했는데 계속하자고해서 

하루에 3장이나 했는데요.

생각보다 이해도잘하고 잘 따라오더라구요. 


어려울까봐 고민했었는데 왜..고민을 한건지. ㅋㅋ


그리고 신기했던건 아이가 

그다음날 아침에 저에게 어제 기사 읽던 3가지

 기억나?하면서 문제를 내더라구요.

 신문도 재미있다는것을 알려주는 책이였어요. 

처음 접하기 너무 좋은 책같아요.

 더 많이 만들어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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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가기 전날 전날 시리즈
이현서 지음, 김정진 그림 / 상상아이(상상아카데미)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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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200%되는책 

진짜....치과가는거 너무 싫어했고..

가기전에 뭘 먹어도 맛없고 하기싫고..

ㅎㅎㅎ 

너~~~무 잘 표현된 책이예요.


다들 공감하시죠...

치과가는날보다 치과가기전날이 

더더더더더 떨리고 무섭다는것을...!!


치과를 안가려면 제일 중요한건

양치질!!

침대옆에 책을 두고 

잠잘때 마다 책을 읽어주고 있어요.

양치는 잘했는지... 물어볼 필요가 없어요.

알아서 책을 보며 양치질을 3분을 

해야한다면서 정말 열심히 하고 오고든요.


책의 힘이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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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랬을까? 북멘토 그림책 19
김기정 지음, 기뮈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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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랬을까?

글 김기정

그림 기뮈

마구 마구 어질러져있는 방...

표지 보자마자 아이랑 동시에 서로를 쳐다보며 웃었어요.....

이유는... 다들아시죠?ㅋㅋㅋ

낯설지 않잖아요.

어질러져있는 방...ㅋㅋ

아이가 스티커 까지 붙여놨어요.

여기에 딱 어울린다며.....;;

어디다 붙인거같냐며 묻는데...너무 감쪽 같았어요.ㅋㅋㅋ

등장인물 아빠와 엄마 그리고 미동이와 동생 동동이예요.

엄마와 아빠가 외출을 하면서 이야기가 시작해요.

낮잠에서 깬 미동이와 동동이는 깜짝 놀라고 말아요.

집 안이 엉망진창이 되어있었거든요.

게다가 부시럭 살살 틱틱 쿵쿵 이상한 소리까지 들려요.

미동이는 동동이와 그 소리가 어디서 나는지 찾아봤어요.

그러다가 상상하지도 못했던 장난감 세상으로 쏙 ~ 들어가게 된답니다.

그리고 그안에서 장난감들과 함께 집안을 엉망으로 만든 범인을 찾아 나서지요.

그러다가 둘이 싸우다가 망가뜨린 주근깨 공주 인형과 지구 용사 로봇을 통해 스스로 반성하고 용서를

구하고 화해하는 법을 배우게 되요.

상상력이 넘치는 유쾌한 노험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가슴 뭉클한 용서와 화해,

그리고 언제나 변함없는 가족의 깊은 사랑이야기예요.

출처-네이버

엄마와 아빠가 외출 후 오셨는데

집안은 엉망진창

그런데 엄마 아빠가 화를 내기는 커녕 빙그레 웃어요!!!

무슨일 일까요? ㅎㅎ

이야기 시작부터 너무 궁금하고 장면장면 하나하나가

전부다 너무 공감되었던 그림책이였어요.

장난감 세상으로 떠나보는 유쾌한 모험이야기와

가슴 뭉클한 용서와 화해의 기쁨 내용이 모두 들어있는 이야기였어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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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말하기 연습 - 초4부터 중3까지 건강한 사춘기를 위한 부모 수업 바른 교육 시리즈 38
김하영 지음 / 서사원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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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내지않고 소리지르지 않고 현명하게 사춘기를대비하는 부모의 말 사용법

보자마자 내가 읽어야 하는 책이라는 생각밖에안들었다.



#어떻할꺼니?

지금도 잔소리를 많이하는데...말을 많이 아끼고 줄여야겠다

잔소리중독에 빠진 부모들... 이거 난데...

부모의 말이 간섭이나 구속, 외부압력으로 여겨지면 자녀는 마음과 생각의 문을

닫는건 바다를 항해하는 배의 선장이 나침반을 읽어버리는것과 같다. 


"어떻게 할거니?"는 배려의 말이기도 하다. 배려받은 아이가 배려할줄 아는

사람으로 자란다. 나 역시 딸아이가 엄마는 어떻게 하실거예요?"라고 물을 때 

배려받는 기분이다. 이런 행복은 부모로서 내가 먼저 자녀를 배려했기 때문에 수확

할수있는 달콤한 열매다. 


어떻게 할꺼니?라고 묻고... 좀더 아이를 믿고 기달려 주는 연습을 해야겠다...


#넌 할수있어 기대를 가장한 구속

아이가 자라면서 점점 부끄러움이 많아지고 않아는것들이 많아지면서 

갑자기 조바심이 나기도 했다..그럴때 마다 내가 하던말은 넌 할수있어.라는 말

적절하게 사용한지 알았는데....

나또한 넌 할수있어 기대를 가장한 구속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읽고 또 읽고 했던 부분.. 41p


사추기는 주관이 자리잡기 이전에 혼란을 겪는 시기다 보니 자신생각보다 

타인의 시선을 많이 의식한다. 이때 아이들은 자신감이 없는게 아니라 자존감을

키우기 위해 타인의 시선을 경험하는 것이다 . 

자기에게 향하는 관심 그 자체로도 부담을 느끼는 사춘기 아이들은 기대가 담긴 

타인의 말에 큰 중압감을 느낀다. 이때는 "한번 해보는거지, 뭐."하고 별일 아닌듯 무엇이든

시도해볼수있게 하는 말이 훨씬 중요하다. 


도전하는과정에는 반드시 배움이 있고 무엇이든 시도하는것만으로도 가치있는 일이라는

메세지로 도전을 응원해야한다. 


행복한 생활은 자율성에서 시작된다. 스마트 교육은 빠를수록 좋다 등.. 

내가 읽고 메모할부분들이 너무 너무 많았던책

이 책에서 알려주는 소통의 기술을 전부 내것으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주 반복해서 읽고 또 읽어야 할 책....!!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을 읽고 담은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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