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을 하고 고통이 다가올 때마다, 나는 내가 정말로 좋은 질문을 던졌다는 걸 알게 돼. 그런 다음 나는 그 질문을 작은 조각들로 잘라서 질문을 던져. 그러면 그 조각들에 대한 답을 얻게 되고, 그다음에는 그 답들을 모두 모아 큰 질문에 대한 답을 얻게 되지. - P162

더 많은 고통을 견디도록 스스로를 단련할수록 배우는 게 많아져. 지금의 너는 고통이 두렵겠지만 고통을 기꺼이 불러들이지 못하면 아무것도 배우지 못해. 배우는 게 많아질수록 고통을 견딘게 기뻐질 거야. - P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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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보면, " 럼포드가 말했다.

"인류가 사라질 때 내가 태양계에 있어서는 안 된다는 걸 알게 된다오. 그러니 종말은 당신한테든 나한테든 수수께끼요." - P68

"처음으로 사랑에 빠질 일을 기대해요, 비어트리스."

"당신의 귀족성을 드러낼 외면의 증거 없이도 귀족적으로 행동하게 될 일을 기대하시오. 신께서 주신 품위와 지성, 온화함만을 갖게 될 일을 기대해요. 그런 것 말고는 아무것도 갖지 않게 될 일을, 그런 것으로 매우 아름다운 무언가를 만들게 될 일을 기대하시오." - P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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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우주는 지독히도 커다란 장소랍니다. 이런저런 문제들에 관해 서로 다른 옳은 의견을 가진 사람이 지독히도 많을 수 있을 만큼 넓은 공간이지요. - P18

콘스턴트는 두 갈래길 중 어느 하나를 선택하는 대신 충동적으로 분수를 기어올랐다. 꼭대기에 올라가면 지나온 길과 가야 할 길을 볼 수 있으리라는 생각으로 그릇을 차례차례 기어올랐다. - P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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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저 영원히 그렇게 유지되기를 바랐을 뿐이. 그들 둘이 나란히 서서 둘 다 똑같이 나하고 이야기를 하기를..... - P290

내가 오늘 저녁 쓰려고 하는 걸 그가 읽기를 바란다. 그가 그걸 읽을 시간이 있기를 바란다. 그가 거기에 갈 때 그것이 그에게 있기를 바란다. 나 자신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심지어 믿지도 않는 어떤 방식으로, 내가 쓰는 이것이 거기에서도 어떤 존재를 갖기를 희망한다. - P293

"쇼는 끝났어, 카이사레아!" 무대 가장자리에서 그는 나에게 그의 가장 빛나는 미소를 보내준다. "내가 당신들에게 주는건 이게 다야. 오늘은 더 내줄 도발레가 없고, 내일도 없을 거야. 이것으로 행사는 끝이야. 나가는 길에 조심해. 안내인과 보안요원들 말 잘 듣고, 출구가 혼잡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어. 모두들 안녕히." - P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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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질문을 받다보니 나에게 진귀한 보물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다. 인생 경험. 나의 삶이, 당시까지 여행, 그리고 아파트나 학교나 언어나 얼굴의 빈번한 변화로 이루어진 부담스러운 소용돌이로 견뎌왔던 그 삶이 사실은 엄청난 모험이었던 것이다. - P67

나는 그와 함께 있을 때의 나 자신을 알아볼수가 없었다. 나에게서 나타난 의욕과 활기에 찬 소년을 알아보지 못했다. 생각과 이미지로 타오르는 관자놀이의 뜨거움을 처음 느껴보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나의 새로운 재능에 대한 보상을 받아들이는 즐거움도 처음 느꼈다. 놀라움과 행복과 웃음으로 커지는 눈. 그 짙푸른 광채. 그것이 내가 받는 입장료였다는 생각이 든다. - P67

사람들은 나에게서 어떤 첫인상을 받을까? 사람들은 얼마전까지 나였던 존재를 여전히 볼 수 있을까? 내가 알던 사랑이 남긴 흔적이 있을까? 두번째 모반으로서? - P107

여전히 내가 실수를 하고 있다는 느낌이 없지 않았지만, 어쩌면, 여느 때와는 달리, 나에게 맞는 실수인 것 같았다. - P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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