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내복야코 맞춤법 절대 안 틀리는 책 1 빨간내복야코 국어 1
오차(이영아) 그림, 박종은 글,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빨간내복야코 원작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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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교과과정을
모두 마스터한 어른이라고 해도
녹록지 않은 맞춤법의 셰계,

하물며 이제 한글을 배운지
얼마 되지 않은 우리 친구들에게는
글을 쓸 때마다 넘어야 하는
험난한 산 처럼 보일 것입니다.

빨간 내복 야코가
맞춤법 절~~~~대
안 틀리는 방법을
이야기로 들려준데요.

매번 그 앞에만 서면
작아지게 만드는
'되 와 돼'

어떤 것이 맞춤법에 맞는 걸까요?

야코의 강박 맞춤법에서 알려드릴께요.

‘되’와 ‘돼’는 비슷하게 생긴 만큼
헷갈려서 틀리기 쉬운 맞춤 법이예요.
그렇지만 딱 하나만 기억하면 돼.
바로, ‘돼’는 ‘되어 가 줄어든 말이라는 거예요.
’되‘로 써야 할지 ’돼‘로 써야 할지 헷갈릴 때는,
그 말을 ’되어‘로 바꾸어 보면 알게 되요.
자연스럽게 바꿀 수 있으면 ’돼‘로,
바꿀 수 없으면 ’되‘로 쓰면 됍니다.

돼면 -> 되면,
됄 겁니다 -> 될 겁니다.
되 -> 돼

#맞춤법절대안틀리는책 이
내 책장에 있다는 것은
일종의 민낯을 들키기 쉬울 수 있는 아이들의 글에
실력있는 스타일리스트가 늘 대동 한다는 든든함이라고 할까요? 😄

저희 집 세 아이들이
앞 다투어 보는 재미가 쏠쏠한

틀리기 쉬운 맞춤법들이
재미있는 친구들의 대화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어

자기 전에 한번씩 훑기만 해도
재미와 의미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책,
책 읽는 애셋맘 적극 추천해봅니다.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한 서평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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