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손과 라푼젤의 공통점은 둘 다 머리카락을 무기로 가졌다는 것이다.여기에 위 두 주인공처럼 머리카락으로 이야기를 이어나가는 어린 남자아이가 있다. 이 이야기속에서는 머리카락을 매개로 싸우기도, 토라지기도, 또 사랑을 나누기도 하는 한 가족이 있다. 그리고 그 가정에서 켜진 불씨는 나 자신과의 문제로 번지며 그것이 본의 아니게 타인과의 갈등을 부르기도 하고, 여러 억울한 사연이 생기기도 하지만 또 그 속에서 머리카락을 계기로 교장 선생님의 친절함을 발견하기도 한다. 결국은 가정의 평화는 모든 구성원을 편안하게 하고 행복을 가져다준다는 이야기를 책을 읽는 아이와 부모에게 전하고자 하는 것 같았다.🙋🏻♀️ 아이에게 미용실은 어떤 의미였을까?왜 엄마는 뒤통수의 화살무늬가 마음에 안들었던 걸까?학생다운 헤어스타일이라는 것은 과연 존재하는가?귀를 덮은 머리카락의 의미는?머리카락의 자라남의 의미는?아빠는 평소 어떤 성격일까?엄마는 평소 어떤 성격일까?왜 아빠는 6개월 동안 보이지 않았을까?이 가족에게 머리카락이란 무엇일까?나에게 미용실은 어떤 곳인가?#오늘은미용실가는날 #노란돼지출판사 #도서협찬 #조셉코엘료_글 #피오나룸버스_그림 #책스타그램 #서평 #책소개 #그림책소개 #책그램 #서평단 #책육아 #책읽어주는엄마 #스칸디맘책장 #스칸디맘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