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판사, 김동현 에세이 #뭐든해봐요 독서토론을 마무리 하였습니다.누군가는 불행한 일이 닥쳤을때 쉽게 잘 헤쳐나가는 반면, 또 어떤이는 상황이 그렇지 않음에도 불행을 스스로 끼고 살까?이 책에서 그 힌트를 얻었다."유쾌하게 뭐든 해 보자."책에는 그의 지나온 과거가 담백하게 쓰여 있지만 그 담백함 조차 그 시련의 이겨낸 흔적들로 느껴졌다. 그의 어렸을 적 부터 만들어진 긍정의 마인드와 작은 성공경험들은 그에게 시련이 왔을 때 매트리스가 되어주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그러고 보면 우리는 비장애를 디폴드값으로 정해 두고 장애를 만나게 되면 우리는 불행이 닥쳤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세상에 당연히 그러한건 없다. 우리가 가진것을 특별하게 받아들이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면, 유쾌하게 매일 매일을 살 수 있을 것 같았다.깜빡이를 넣지 않고 끼어드는 한명의 운전자로 인해 짜증과 화를 내는데 하루를 쓰는 대신, 안전운전을 하시는 백명의 운전자에게 감사함을 느낄 수 있다면 매일이 행복함의 연속일 것이다.그리고, 그 감사함으로 뭐든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도전 해 보는 것. 수정은 뒤에 해도 늦지 않으니 일단, 뭐든 해 보는 것.유쾌하게 뭐든 해 보는 오늘❤️#뭐든해봐요 #판사김동현 #시각장애인판사 #유퀴즈온더블럭 #다산북스 #다산북스다모임 #다모임리더 #도서지원 #다산북스지원도서 #독서모임 #가치읽다 #울산독서모임 #장현동카페 #라파의하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스칸디맘도서모임 #스칸디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