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처음 부터 개구리 였던것 처럼 아이들이 내딛는 걸음 들이 더디게 느껴질때가 있다. 기억을 떠올려보면 구구단이 시작 되던 나의 올챙이 적 시절은 책받침이 나의 선생님 이었던 듯 하다. 2단 부터 9단까지 쓰여져있던 구구단 책받침은 구구단을 외우게 도와 주기도 했지만 쪽지 시험중 컨닝페이퍼 역할도 톡톡히 해주었다.그렇게 나의 올챙이 시절은 지금의 아이들이 부르면서 외우기라도 하는 구구단 노래도 없이, 원리도 이유도 없이 무조건 외우기만 하던 재미없던 주입식으로 점철된 시간들이었다.그렇게 나는 개구리로 탈 바꿈했고,올챙이적 배움의 속도는 까맣게 잊어버린듯 빠르게 속도가 나지 않는 답답함을 호소하며 그렇게 큰 아이는 재미는 없는 방식으로 구구단을 뗐다. 그러던 중 알게된 신기한 책, #초등도형구구단완주따라그리기 구구단을 재미난 스토리를 바탕으로 직접 도형을 그려가면서 원리를 배운다는게 너무 신박했다.묶음의 개념으로 이해하기는 쉬워도 도형과 콜라보로 개념을 이해 한다는게 신기하기도 했지만 어른인 내가 읽어도 이런 방법이 있었다고? 30년 전에 좀 알려 주시지 할 정도 ㅎㅎ초등 구구단을 시작하는 예비 초2들과 개념 확실히 잡아갈 수 있게 예비 초3들도 겨울 방학을 이용하여 한 권 재미있게 마무리 해 볼 수 있는 이야기와 학습 둘 다 잡을 수 있는 교재 인듯하다.#이책은서사원주니어으로부터제공받았습니다 #제공받았지만 #개인적견해로쓰여졌습니다 #서평단 #서사원주니어 #초2그램 #초3그램 #구구단 #서평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스칸디맘 #스칸디맘인스타 #스칸디맘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