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는 이 순간을 포착하고 싶어 사진을 찍기 위해 가족들을 부른 뒤, 바위 위에 카메라를 살치하고 사진 속으로 달려간다. 완벽한 행복은 아마 한 번에 5분이 채 넘지 않을, 작고 점진적인 단위들로만 찾아온다는 것을 그는 알고 있다. 이 순간은 두 손으로 붙잡아 소중히 간직해야 할 행복이다.
시도때도 이유도 없이 얼굴이 빨개지는 아이마르슬랭사냥을 할때나 바이올린을 연주하다가도재채기가 나오는 르네 라토둘의 우정을 그림과 글로 나타낸 작품이다.아앗츄~ 애츄~ 아에아쵸 ㅋ ㅋ ㅋ 각지각색의 재채기 소리를 표현한 의성어가 귀엽고 재밌다그림이 있어서 더 재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