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다소 곤란한 감정 - 어느 내향적인 사회학도의 섬세한 감정 읽기
김신식 지음 / 프시케의숲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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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하고 예민한 사람들은 타인의 말을 선의에서 해석하기보다 공격적인 훈계로 받아들일 때가 있다. ‘넌 그렇게 말했지만, 난 이렇게 받아들였어‘ 란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난 이렇게 받아들였어‘밖에 없는 사람들의 생각을 듣고 있으면 그 자의식 과잉에 곤란한 감정을 느낄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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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cctrv 2023-01-25 14: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글 쓰는 사람들은 자기 때문에 이 책이 나온줄도 모르겠구나...

푸른날개 2023-04-04 1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공감. 그렇게 말해서 이런 책이 나온건지 조차 모른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