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기정 평전 - 스포츠는 국경을 넘어 마음을 이어준다
데라시마 젠이치 지음, 김연빈 외 옮김 / 귀거래사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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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때가 온 것이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끝장이다. 4년 후의 올림픽을 누가 알랴. 나는 세계 제일이다. 반드시 1등을 하고 말리라.’ 그렇게 마음속으로 다짐하면서 손기정은 크게 심호흡을 하고 10만 관중을 수용하는 거대한 스탠드를 올려보았다. 그러자 그 한쪽에 축구선수 김용식(金容植)과 농구선수 장리진(張利鎭)의 모습이 보였다. 그들의 응원은 손기정에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힘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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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라시마 젠이치 지음, 김연빈 외 옮김 / 귀거래사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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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동포 여러분, 신의주 시민 여러분!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 참으로 감사합니다. 조선의 사나이로서 부끄럽지 않게 힘껏 싸우고 돌아오겠습니다.’ 손기정은 베를린에서의 건투를 마음속에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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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기용(1950년 보스턴마라톤 우승자), 이태영(이길용 기자 3남)을 직접 만나고, 손기정‧남승룡‧서윤복 유족‧관계자 등을 만나 관련 상황을 청취하는 등 직접 번역에 전력을 기울여 ≪손기정 평전≫이 앞으로 손기정을 연구하는 데 핵심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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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라시마 젠이치 지음, 김연빈 외 옮김 / 귀거래사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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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는 세계의 공통언어이며, 국경을 넘어 사람들의 마음을 이어준다. 스포츠는 국제연대를 심화하고 평화로운 세계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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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라시마 젠이치 지음, 김연빈 외 옮김 / 귀거래사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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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을 통해 올림픽 정신을 몸소 실천한 손기정의 스포츠 철학은 스포츠 폭력 근절과 체육계의 발본적 구조개혁이 절실한 지금, 우리 사회에 많은 것을 시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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