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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별이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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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c5
l 2010-05-21 23:11
https://blog.aladin.co.kr/753952193/3747839
컨설턴트
- 2010년 제6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ㅣ
회사 3부작
임성순 지음 / 은행나무 / 2010년 4월
평점 :
저자의 태어난연도를 보니까 76년세대였다 불과 나하고 2년차이밖에 안되서 그런가 저자가 말하고 있는 어린시절의 회상속에서 나오는 9시뉴스가 하기전에 어린아이들은 잠자리에 들라고 말하는부분은 나의 어린시절을 떠오르게 만들었다. 나도 그걸보면서 항상 9시가되면 자는거라고 생각했었던 그런시절이 있었지만 언제부터 그게 없어진지는 모르겠다. 그저 언제가부터는 9시가 넘는 시간까지 잠을 안자고 깨어있어도 괜찮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어릴때 동네 언니와 함께 그언니의 엄마가 일하시는 미용실을 찾으러 간적이 있었는데 그때 잠옷만 입고서 아무 생각없이 옆동네로 잠깐 밤마실을 갔다왔다가 엄마한테 엄청 혼났던 기억이 살짝 떠올랐다.
1억원고료의 당첨이 될정도면 정말 대단하다는 사실과함께 어쩌면 그때 어떤 경쟁자를 만나는야에 따라 상황은 바뀌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잠깐 들었다. 어쩌면 그건 내가 판단할 겨를의 소재는 아니지만 그냥 뭐랄까 주인공이 콩고에 갔다 온 이후로 너무나 쉽게 빠르게 순식간에 나오는 이야기에 조금 불편해졌다고 할까....
미드가 지금도 열풍을 불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인터넷과 함께 수많은 케이블 채널의 등장으로 인해서 외국드라마는 이제 우리가 선택해서 볼수 있는것이 되었다. 어릴적 주말영화를 이제는 기다리지 않아도 이제는 내가 보고 싶을때 그것도 최신영화를 볼수 있는 현실은 어쩌면 행복하다고 말할수 있는 세상일까....음...어쨌든 CSI를 연상시키는 그런 문구가 보였지만 그건 좀 아닌듯하고 그냥 우리나라의 소설로서는 참 참신하고 새로웠다고 말하고 싶었다. 솔직히 많은 책을 접한것은 아니지만 언제부터인가 추리소설 혹은 국제사회를 다루는 책을 많이 보게되었다. 그러면서 유명한 아직은 읽지 않았지만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를 떠올리게 만드는 콩고에서의 일은 정말 획기적이었다. 정말 이세상의 보통 사람들은 아...굶어죽는다는거 혹은 전쟁속에서 죽는것은 우리 아니 나의 일이아니고 또한 내앞에서 당장 일어나는 현실이 아니기에 우리는 무시하고 말아버린다. 지하철을 타고 다니면 천원의 기적이라는 문구를 볼수가 있지만 정작...그들을 그렇게 몰아내는것은 누구인가 하고 한번쯤 보이지 않는 손을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책이 아닌가 싶다. 처음에는 그저 구조조정과 컨설턴트라는 말에 회사의 구조조정을 해주는줄 알았지만 그건 이사회의 구조조정이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검은 손의 힘에 의해서 이사람또한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시나리오를만들고 있다. 그건 저승사자가 들고오는 죽음의명단이 아닐까한다. 그러면서도 한치의 부끄러움도 없던 그에게 정말 우리는 욕을 할수 있을까 싶기도 하지만 그렇지만서도 욕하고 만다. 음모이론이었던가 예전에 어떤 영화를 봤는데 그사람은 정말 똑똑한 사람이었지만 언제부터인가 자신을 감시하고 위협하는 존재가 있다는 그런스토리인것 같은데 그렇지만 우리는 그런 얘기들을 들으면 이사람 어딘가 이상하고 심리학분야의 한사례로 치부해버리곤 하는데 이 책을 읽고 나면 어쩌면 그것또한 보이지 않는 손이 한것이 아닐까 의문이 든다. 음...신인혹은 그런것을 떠나서 어쨌든 스토리는 약간 부진했던것 같지만 소재는 정말 특이한것 같다. 한사회를 넘어 국가를 넘어 세계의 보이지 않는 손이라는 존재 그건 어쩌면 나를 포함한 모두 일수도 있고 그것은 기독교에서 말하는 원죄일수도 있고 과연 국제적인일을 포함해서 내가 할수있는 무엇일까 하는 의문도 든다. 그저 조금이라도 보태주고 싶다는 마음에 천원혹은 만원의 기부로서 내마음이 편해진다면 어쩌면 나또한 위선속에서 살아가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정말 이제는 대놓고 선과 악을 구분하는것이 없어지고 선일수도 있고 악일수도 있는 불투명한 시대가 온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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