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청이라 좀 똑똑해지려고 몽테뉴 선배님의 에세를 읽어보고 있는데요, 이제 2권째인데 과연 멍청함이 좀 사라질까요? 사실 저도 평소에 했던 생각들을 많이 찾을수 있네요. 몽테뉴 선배도 혹시 저처럼 멍청했을까요? 희안하네요. 책은 일단 너무 이뻐요. 간직하고 싶은 스타일입니다. 제일 잘보이는 책꽂이 위치에 꽂아놓고 지성인인척좀 하려고요. 좋은하루 보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