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들레르 선배의 아주 편안한 죽음. 흥미로웠어요. 어머니의 죽음 혹은 그것을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얻은 꺠달음을 잘 써놓았어요. 이전 에세이들과는 다르게 아주 잘 읽혀요. 좀더 무거운 느낌을 기대하며 읽었지만 생각보다 잘 읽혔습니다. 추천드려요
보부아르 선배의 아주 편안한 죽음을 읽어보았습니다. 사실 그전의 에세이나 무거운 주제를 다룬 책들과는 다르게 잘 읽히는 책이에요. 얼마전에 간병했었던 우리 강아지가 생각나네요. 저도 비슷한 고민을 했었거든요. 잘 지내니?
몽테뉴 선배님의 에세 3를 읽어보았습니다. 몽테뉴는 아마 생각이 많으신가봐요. 이런 생각을 2000페이지 가까이 쓰시다니... 존경스럽습니다. 한번 읽어보시면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보시길 바랍니다.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