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부아르 선배의 아주 편안한 죽음을 읽어보았습니다. 사실 그전의 에세이나 무거운 주제를 다룬 책들과는 다르게 잘 읽히는 책이에요. 얼마전에 간병했었던 우리 강아지가 생각나네요. 저도 비슷한 고민을 했었거든요. 잘 지내니?
에세는 너무 좋은책입니다. 꼭한번 읽어보세요~~ 가볍게 읽기 좋아요. 특별한 이야기가 있는건 아니거든요. 간만에 가볍지만 많은걸 생각하게 하는 책을 읽어서 기분이 좋네요 좋은 하루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