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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강사입니다 배민 합니다- 2022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
이병철 지음 / 걷는사람 / 2022년 8월
16,000원 → 14,400원(10%할인) / 마일리지 8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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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라는 세계
김소영 지음 / 사계절 / 2020년 11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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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훌- 제12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작
문경민 지음 / 문학동네 / 2022년 2월
13,500원 → 12,150원(10%할인) / 마일리지 6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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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Q대학교 입학처입니다- 제2회 넥서스 경장편 작가상 우수상 수상작
권제훈 지음 / &(앤드)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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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있는 아이에게 말을 걸면- 2023 세종도서 교양부문
변진경 지음 / 아를 / 2022년 5월
17,000원 → 15,300원(10%할인) / 마일리지 8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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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난 아이들- 소년, 사회, 죄에 대한 아홉 가지 이야기
이근아.김정화.진선민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12월
16,500원 → 14,850원(10%할인) / 마일리지 8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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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4월 30일에 저장

2146, 529-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노동자의 죽음
노동건강연대 기획, 이현 정리 / 온다프레스 / 2022년 1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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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동 학대에서 아이를 구하는 케이스워커입니다
안도 사토시 지음, 강물결 옮김 / 다봄 / 2020년 11월
16,000원 → 14,400원(10%할인) / 마일리지 8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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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계단- 제47회 에도가와 란포상 수상작
다카노 가즈아키 지음 / 황금가지 / 2005년 12월
16,800원 → 15,120원(10%할인) / 마일리지 840원(5% 적립)
2022년 03월 28일에 저장
구판절판
중학생 때 읽었던 걸로 기억한다. 사형을 찬성하는 나에게 처음으로 사형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들었던 책. 책을 읽으며 느낀 섬뜩함을 아직 잊지 못한다.
복스!
햐쿠타 나오키 지음, 권일영 옮김 / 문학동네 / 2011년 3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2022년 03월 28일에 저장
절판
스포츠 소설 특유의 열정과 청소년의 순수함에 휩싸일 수 있었던 책. 마치 내가 복싱을 하는 것처럼 몰입해서 읽었던 기억이 난다. 책이 꽤 두껍지만 지루하지 않았다.
백조와 박쥐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21년 8월
18,000원 → 16,200원(10%할인) / 마일리지 9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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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하는 칼날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민경욱 옮김 / 하빌리스 / 2021년 7월
17,000원 → 15,300원(10%할인) / 마일리지 8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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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3월 28일에 저장

피해자에게 복수를 허용해도 되는가. 나의 가족이 살해되었다고 해서 다른 사람을 죽여도 되는가. 뭐가 맞는 건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중학생 때나 지금이나 나는 그의 실패가 참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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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6, 529 -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노동자의 죽음
노동건강연대 기획, 이현 정리 / 온다프레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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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책이 세상에 나온 것 같아 다행입니다. 무뎌지지 않도록 곁에 두고 보며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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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흘리는 시 - 오늘도 무사히 일을 끝마친 당신에게 땀 시리즈
김선산 외 엮음 / 창비교육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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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난 시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무언가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을 때, 이를 정확하게 알아들을 수 있도록 전달하는 걸 좋아하기 때문이다. 시를 읽어도 전달하고픈 말이 무엇인지는 고사하고 주제나 소재조차 파악하지 못한다. 때문에 그 의미를 대충 짐작할 수 있거나 유명해서 해설이 있는 시를 주로 읽었다. 시를 읽고 아름답다는 생각은 많이 했으나 전율을 느껴보거나 충격을 받은 적은 없었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말이다.

시간은 많으나 딱히 할 일은 없던 어느 날, 이 책이 발간되었다는 알림이 왔다. '일', '노동'을 테마로 한 시 선집이라고 했다. 최근 학교 수업 시간에 노동과 관련된 내용을 배운 터라 책에 흥미가 생겼다. 사실 노동과 관련된 책을 읽어보고 싶었으나, 딱딱하고 어려울 것 같아서 도전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시 선집은 그나마 읽을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도 시는 소설에 비해 가벼울 거라는 내 멍청한 예상은, 첫 시를 읽을 때 부서졌다. 글을 읽을수록 점점 무거워지는 마음과 굳어지는 머리는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알고 있었다. 노동 현장이 얼마나 참담하고, 더럽고, 외로운지. 하지만 알면서도 처음 듣는 것처럼, 처음 보는 것처럼 마음이 아팠다. 지금까지 애써 미뤄왔던 현실과 부딪히는 것 같았다. 이제 곧 나와 내 친구들이 마주할, 어머니와 선배들은 이미 마주했을, 그 현실이 너무 두렵게 느껴졌다.

분명 무덤덤한 문체에 담겨있는데, 어째서 울부짖는 것보다 더 아프게 들리는 걸까. 뒤통수를 맞은 것처럼 머리가 얼얼했다. 눈을 찔린 것처럼 흘러내리는 눈물이 멈출 생각을 않는다. 겨우겨우 시 한 편을 읽어내고 책장을 넘기면 더 비참한 글들이 나를 반겼다. 어떤 시엔 전에 뉴스에서 봤던 안타까운 사연이 담겨있고, 어떤 시엔 나를 위해 고생하시는 어머니가 담겨있다. 책장을 넘기는데 나도 모르게 한숨이 나왔다. 아니 어떻게 웃으면서 읽을 수 있는 시가 단 한 편도 없단 말인가. 진짜 노동 현장은 얼마나 더 슬프고 끔찍하단 말인가.

나 한 사람이 이 사실을 깨닫는다고 해서 사회가 바뀌는 일은 없다. 그렇기에 이 책을 더욱 많이 알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좀 더 많은 사람이 이 책을 읽고, 노동 현장에 관심을 가져줬으면 한다. 나는 이게 내가 겪을, 내 후손에게 물려줄 현실이 되지 않길 원한다. 이 더러운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나부터 관심을 갖고, 여러 활동에 참여할 것이다. 누군가가 죽었다는 소식에 '누가 또 일하다 죽었구나'하고 가볍게 넘기지 않을 것이다. 더는 도살당하는 가축의 마음으로 일터에 나가는 이들이 없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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