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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시커 1 - 별을 쫓는 아이
팀 보울러 지음, 김은경 옮김 / 놀(다산북스) / 2008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국내에 소개된 첫 작품인 ‘리버보이’라는 팀 보울러의 두 번째 작품이 이 ‘스타시커’이다.
나는 청소년기를 참 좋아한다. 그걸 지내는 기간 동안은 참으로 싫은 때가 청소년기이기도 하지만 말이다. 청소년기에는 많은 걸 경험하고, 고민하고, 방황하며 ‘자신을 찾아가는 시기’이기 때문에 난 이 때를 축복한다.
청소년기에 방황과 고민을 해보았다면 여기에 등장하는 주인공 루크’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루크와 함께 음악을 들으며 루크의 삶을 찬찬히 따라가 보길 바란다. 그럼 루크처럼 나만의 별을 찾을 수 있게 되리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