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 쿠키 - 화려한 토핑과 쫀득한 식감으로 완성하는 나만의 쿠키
유미라 지음 / 책밥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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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과자점 플레지르의 케이크처럼 완성하는 쫀득쫀득한 수제 쿠키 만들기 "케이크 쿠키"입니다. 
예쁘고 보기 좋은 것은 맛도 좋지요. 심플한 쿠키도 좋지만 알록달록 비주얼만 보아도 달달함이 가득 채워지는 예쁜 쿠키들은 더 좋아요~ 보기에 좋으니 맛도 더 좋고 아까워서 못 먹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한참을 바라보거나 사진으로 남겨보기도 해요.

맛도리 동산<양과자점 플레지르>의 달달함 가득한 33가지의 케이크 쿠키 레시피를 만나 볼 수 있어요.
저자는 맛도리 기쁨 전도라는 사명을 가지고 16년째 맛 여정을 수행 중이라고 해요.
맛도리 라는 이름이 책에 담긴 쿠키들과 딱 어울리는 거 같아요.

재료는 메인, 속, 토핑, 장식 재료로 나누어져서 초보자들도 분량에 맞게 준비할 수 있도록 했어요. 반죽과 크림 만드는 방법도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다양한 재료들을 사용한 레시피들이 담겨있어 책에 나온 레시피를 토대로 창작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수제 쿠키를 완성해 볼 수 있어요.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예쁘고 화려한 쿠키 사진과 레시피들을 보니 전부 다 만들어보고 먹어보고 싶어지더라고요. 
아이들은 쿠키들의 모양과 어울리는 재치 있는 이름을 보는 재미에 또 빠져버렸어요.

비주얼만 보면 만드는 과정이 엄청 복잡하고 어려울 거 같아 보이는데 생각 외로 간단하고 재료 준비도 어렵지 않은 거 같아요. 우리 집에 항상 있는 시리얼, 건조 마시멜로, 젤리들도 책 속에 담긴 레시피 속 재료로 쓰이고 있더라고요.
계량을 잘못해서 실패한 적이 있었는데 반죽부터 속 재료들까지 하나하나 다 재료 분량이 표기되어 있어서 초보자들이 도전해 보기에도 좋은 쿠키 레시피 책이 될 거 같아요.
알록달록 쫀득 달달한 나만의 수제 쿠키를 완성해 보세요!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봐도 좋을 거 같아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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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여행 일본어 - 패턴 말하기 트레이닝 영상 + 실전 시뮬레이션 영상 + 여행 표현 사전 + 원어민 MP3 음원, 일본을 가장 완벽하게 여행하는 방법
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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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살고 있는 가족이 있어서 일본으로 여행을 종종 가게 되는데 그래서 그런지 일본어를 따로 배워보자는 생각을 못 했던 거 같아요. 언제 또 갑자기 가게 될지 모르니 미리 여행할 때 기초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일본어들을 공부해 보면 좋을 거 같아요. 
일본어를 잘 모르고 일본 여행이 처음이라도 "진짜 여행 일본어" 책 한 권만 있으면 일본 여행 문제없어요.
그럼 일본을 가장 완벽하게 여행하는 방법 알아볼까요?

먼저 이 책의 특징을 살펴보자면, 여행에 필요한 일본어를 배워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행 순서를 따라 여행지부터 숙소, 먹거리, 교통편, 여행 시 주의사항, 체크리스트, 여행 시 필요한 각종 앱, 일본 내 긴급 전화번호, 출입국 신고 작성법까지 전부 다 담겨있어 여행 시 들고 다니며 필요할 때마다 펼쳐보면 도움이 많이 될 거 같아요.​​

​모든 일본어에 한국에 독음이 제시되어 있어서 따라 읽기만 하면 되니 여행 시 필요한 일본어를 확실히 빠르게 배워볼 수 있었어요.
현지 단어뿐만 아니라 여행 시 마주하게 되는 여러 가지 상황별, 장소별 일본어를 패턴으로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도록 단어를 바꿔 표현해 볼 수 있도록 하였고 실전 롤플레잉 페이지를 통해 영상으로 생생하게 실전처럼 일본어 학습을 할 수 있어요.

일본 현지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사진과 함께 대중교통 이용, 메뉴판 보기, 한국과는 또 다를 일본의 다양한 문화를 알아볼 수 있어요. 책에 꿀팁들도 가득 담겨 있으니 참고하기 좋을 거 같아요.
​원어민 mp3 파일부터 패턴 말하기 영상, 실전 시뮬레이션 영상을 포함해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어서 학습하기 정말 좋고 저 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일본어 공부에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일본 여행 7일 전부터 체크리스트를 보며 준비하고 여행부터 귀국까지 필요한 모든 준비와 과정을 이 책 하나로 해결할 수 있어서 가이드북을 따로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될 거 같아요.
일본을 가장 완벽하게 여행하기 위해 일본 여행 시 꼭 챙겨가야 할 물품 중 하나가 될 거 같아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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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는 거야 : 동전 지폐 - 놀이로 배우는 초등 첫 공부 이렇게 하는 거야 2
엄예정 지음, 여승규 그림 / 싸이클(싸이프레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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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첫 돈 공부! 
스티커를 붙이고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동전과 지폐를 배워볼 수 있는 "이렇게 하는 거야 동전 지폐"입니다.
경제 개념은 어릴 때부터 확실히 잡아주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아이들이 조금 더 어렸을 때부터 어린이 카트가 있는 동네 마트에 현금을 주고 자주 계산도 시켜보고 필요한 물건을 직접 고르게 심부름도 시키곤 했어요.
요즘은 스마트폰이나 카드만 있으면 간편하게 계산을 할 수 있으니 동전이나 지폐를 사용할 일도 거의 없을 뿐 아니라 아이들이 동전과 지폐를 들고 다니며 직접 계산을 해보고 거스름돈을 거슬러 받으며 동전과 지폐를 알아 갈 기회는 더더욱 줄어들고 있는 거 같아요.

첫째는 어릴 때부터 일부러 현금을 들고 다니며 계산을 시켜보기도 하고 혼자서도 계산 놀이를 자주 하고 놀아서 그런지 경제관념도 어느 정도 잘 자리를 잡은 거 같아요. 이번에 둘째에게도 경제 기초를 잘 다져주면 좋겠다 싶어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아이가 돈에 관심은 많지만 아직은 계산에 서툴기도 하고 지폐의 단위를 정확히 인지를 하고 있지 않아서 이번 기회에 재미있게 놀며 배우면 좋을 거 같아 선택했는데 잘 한 선택 같아요. 다양한 놀이와 함께 화폐와 돈의 개념부터 가치, 동전과 지폐의 단위까지 배우고 계산 능력까지 키워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어요.

아이들이 스티커 붙이기를 좋아하다 보니 스티커 붙이며 배우는 활동을 특히나 좋아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 활동을 통해 기초개념들을 배워볼 수 있어서 지루함 없이 차근차근 막힘없이 배워나갈 수 있어요.​​

​아이가 직접 저금도 하고 본인 돈을 관리해 보기도 하고 중고마켓으로 아끼는 물건을 사고, 팔기도 해보며 다양하게 경제 활동을 하다 보니 돈의 가치를 깨달았는지 돈이 생겨도 함부로 막 사용하지 않더라고요. 
아이들과 경제 놀이를 하거나 직접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해볼 기회를 제공해 주며 이 책을 같이 활용해 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아이들이 정말 즐거워하고 재미있게 동전과 지폐를 배워나갈 수 있어서 이 책을 함께 활용하신다면 확실한 효과를 보실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둘째가 책을 보기 전에 화폐단위를 잘 몰랐었는데 책으로 배우고 지폐를 꺼내 같이 반복 학습도 하고 지폐를 들고나가 직접 계산도 해보고 하니 돈의 개념을 점차 배우게 되었어요. 확실히 재미있는 교재와 함께 배우니 더욱 빨리 익히고 배울 수 있는 거 같아요.

재미있게 배우고 익히는 초등 첫 경제공부
"이렇게 하는 거야 동전 지폐" 유아, 초등학생 친구들 
첫 경제, 돈 공부 교재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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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하지 않은 날
이나 소라호 지음, 권남희 옮김 / 열림원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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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하지 않은 날, 아무것도 아닌 날에 일어나는 무수한 반짝임을 모아 책으로 펴냈어요. 이 책은 사소한 일상에서 만나는 행복, 즐거움이 담겨있어요. 작은 동네에서 일어나는 가족들의 일상을 예쁘게 그림으로 담아내 독자들의 기분까지 행복하게 해주는 매력이 있어요. 그림을 보다 보면 우리들이 살아가는 모습과 닮아있어서 가족들 생각이 나기도 해요. 다정하고 사랑스럽고 웃음이 나오는 따뜻한 책이에요.

첫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노부부의 모습은 다정다감하고 츤데레 같은 할아버지를 보며 자동 웃음이 장착됩니다. 책에 등장하는 가족들을 보면 나도 이렇게 나이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기도 했는데요, 생각해 보면 우리가 지금 매일 보내고 있는 시간 속에도 이런 모습들이 쌓여가고 있지 않았나 싶어지기도 했어요. 늘 당연하고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아 무심코 지나쳐 버리고 소중함을 모르고 지내고 있던 거 아닐까? 생각되기도 하더라고요.

두 번째 에피소드도 당연히 웃음 유발~
아빠와 딸이라고는 생각을 못 했는데 반전이네요. 
너무 사랑스러운 가족이에요.

총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이 되어 있는 만화인데 자연스럽게 등장인물 들의 관계와 이야기가 이어지는 게 구성이 참 마음에 들었어요.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담고, 인물과 인물들의 이야기가 연결이 되면서 자주 만나지 못하는 가족들이나 소중한 사람들이 떠오르는 시간이었어요.
읽다 보면 온몸이 간질간질 하고 가슴속에서 무언가 몽글몽글 피어오르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웃음을 유발하는 이야기들이 모여 아름답고 행복한 기분으로 온몸을 채워주는 듯 기분이 들기도 해요.

저는 마지막 에피소드가 인상 깊었어요. 감동을 받기도 한거 같아요.
특별하지 않은 날, 아무것도 아닌 날에 일어나는 무수한 일들이 반짝반짝 빛나는 추억이 되어 기억에 남는 거 같아요.
우리가 매일 만나는 아무것도 아닌, 아무 일도 없던 하루하루가 소중해지고 특별하게 여겨지게 되는 책이에요. 
힐링이 필요한 날에 "특별하지 않은 날 "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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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의 진화 이야기 - 만화와 퀴즈로 알아보는 생물의 신비!
말랑폭신 생물학 지음, 미카미 도모유키 엮음, 히다네 그림, 곽범신 옮김 / 시그마북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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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의 생물들은 약 40억 년에 걸쳐 진화를 해왔다고 해요. 이번에는 생물들의 진화론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져봤어요.
재미있는 만화를 보고, 퀴즈를 풀며 배우는 생물과학 시간! 말랑 폭신 생물학 멤버들과 함께 알아보는 생물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을 거 같아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생물들은 생김새부터 모양, 크기 등 다들 저마다의 모습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어요. 신기하게도 모든 생물들의 조상이 같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이 책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생물들의 진화부터 특징 다양성, 기관 등 무려 11장에 걸쳐 배워볼 수 있어요.

진화란 생물의 집단에서 부모에게서 자식에게 전해지는 특징이 여러 세대를 거치며 조금씩 변해가는 현상을 말해요.
진화의 과정을 거치며 생물들의 변화하는 모습을 보며 느끼는 것도 배우는 것도 참 많아요. 생존을 위해 선택한 진화의 다양한 모습들도 이번에 이 책을 보며 배울 수 있었어요.
생물들이 생김새가 모두 다른 이유도 살아가는 형태에 따라 생존을 위해 변화해 간 것임을 알았고 생물들이 끊임없는 진화를 거치는 과정이 없었으면 현존해 있기 힘들었겠지요?

​아이가 좋아하는 개미가 나와있어서 더욱 집중하며 봤어요.​
개미들을 집에서 사육해 봤기에 개미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잘 알고 있는데, 개미들의 협동의 진화와 특징들에 대해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어요.

여왕개미는 평생을 알만 낳으며 살아가고 여왕개미가 낳은 알에서 나온 개미들이 모여 각자 맡은 일을 하고 하나의 사회를 이루어 살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여왕개미와 일개미 모두 같은 종이지만 여왕개미 만이 알을 낳고 자손을 남길 수 있어요. 이처럼 일부 개체만의 자손을 남기고, 나머지는 자신의 자손을 남기지 않는 대신 도우미를 맡는 것을 진 사회성이라고 해요. 진사회 성과 개미들이 무리를 이루어 진화하며 선택한 친족 선택에 대해서도 배워볼 수 있었어요. 개미 외의 진 사회성 생물들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어요
책 속의 생물의 진화 이야기를 보며 새로운 궁금증들이 증폭되고 지식 확장을 해 줄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어요.

이 책을 통해 생물과 생물의 다양한 진화 과정과, 아이들이 자라며 가지게 되는 다양한 궁금증들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었어요.
지구에 살고 있는 다양한 생물들을 보며 궁금증이 정말 많은 우리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볼 수 있었고, 알면 알수록 빠져들어 볼 수 있었어요. 우리 집은 제가 더 재미있게 본 책이라 어린이 친구들부터 부모님들도 함께 보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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