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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해법 우등생 전과 6-1 - 전6권 (2016년) - 국어 가,나/수학/사회/과학/예체능+영어 (전6권+부록) 해법 우등생 전과 (2016년)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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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방학부터 우등생전과 보고 있네요.

초등 최고학년 6학년 1학기

천재교육 우등생전과로 차근차근 공부하는 모습보니 든든하네요.



전과에서 예체능 영어는 처음봤는데 기대되네요.

예습 복습 매일 꾸준히 하는 습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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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은 왜 생길까? - 뒹굴며 읽는 책 과학, 재미있잖아! 3
다비드 상데르 외 지음, 클로틸드 페랭 그림, 이효숙 옮김 / 다산기획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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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은 왜 생길까?

 

 
 
 

 

감정은 왜 생길까라는 의문을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나가요.

 

사실 아이들이 감정은 왜 생길까?가 궁금해서 읽어주려고 선택한 책이 아니라

음.. 아이들의 감정 특히 분노, 엄마와 아들과의 관계를 조금 더 잘 이해하려고 제가 선택한 책이네요.

물론, 윤이 읽고 나서 자신의 감정에 대해 잘 이해하고

감정컨트롤에 대해서도 노력해주면 참 좋겠다는 바램도 있었습니다.

 

아이들 책이니 그냥 감정의 발생, 원인, 발산법 뭐 이런 흐름이 아니라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냈네요.

감정버스라는 매개체도 나오고 그것을 설명해주시는 감정연구로 유명한 엉뚱박사님도 등장합니다.

 

열살이 된 주인공은 생일축하의 의미로 애완거미 에이미와 온종일 여행을 하기로해요. 감정이 뭔지 알아보는 과학여행.

 

감정은 다섯가지로 구성되는데 행동으로 옮기고 깊이 느끼고 몸이 저절로 반응하고

평가하고 몸이나 얼굴로 표현하는 것이 모두 감정때문으로 감정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알 수 있죠.

 

 

감정의 종류는 정말 다양한데 기쁨, 슬픔, 두려움, 분노, 역겨움 놀라움의 여섯가지 기본 감정 이외에

 부끄러움 죄책감, 자랑스러움, 질투, 부러움, 당황스러움, 경멸,

아연실색, 흥겨움, 지루함, 흥미 등등 정말 많은 감정들이 있네요.


감정은 우리에게 이로운 효과를 많이 주는데

우리가 얼른 반응하고 결정하게돕기도하죠.

 

뜨거운 것을 만졌을 때 얼른 손을 떼게 하거나, 다음 시험을 위해 더 열심히 공부하게 만드는 것,

감정은 중요한 것을 더 잘 기억하게 도와준답니다.

 

 


 

책은 딱딱한 표지인 보드북으로 되어 있고 문고판처럼 작은 책이었어요.

어른 손바닥보다 조금 크네요.

 



 

두께는 표지까지 1cm정도 되는 얇은 책으로 다산기획에서 만들어진 책이에요.

 

감정은 왜 생길까?

글 : 다비드 상데르 · 소피 슈바르츠

그림 : 클로틸드 페랭

옮김 : 이효숙

 



 

아이들 글밥도 궁금해하시는 분들 많아서 책 내용 많은 부분 찍어봤습니다.

2학년 윤이는 책 내용이 궁금하니까 한 번에 다 읽기는 했어요.

 

감정에 대해서 어떻게 콘트롤하는지 알려주는 책은 아니고

감정이 어떤 종류가 있고 우리가 감정으로 인해 몸에 생기는 현상들에 대해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책이 될 것 같아요.

가끔 학교에서 본인도 모르게 당황하고 어려움을 겪을 때 사실 몸으로 표현되는 감정들에 불편했을텐데

그 이유를 시원스레 알게 되었으니 이제 당황하는 일이 좀 줄지 않을까 기대되네요.

 

하물며 어른도 내 감정으로 인해 몸이 바뀌는 것을 컨트롤하기 힘든데 아이들은 더 하겠죠?

감정이 내 몸 안에서 어떻게 표현되는지 알 수 있었던 책, [감정은 왜 생길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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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오토바이 사 줘! 국민서관 그림동화 108
미셸 피크말 지음, 이정주 옮김, 토마스 바스 그림 / 국민서관 / 2010년 3월
평점 :
절판


철학하는 피콜로

빨간 오토바이 사 줘!

글·그림 : 미셸 피크말 (Michel Piquemal)

그림 : 토마스 바스 (Thomas Baas)

옮김 : 이정주

국민서관 그림동화 108

 

그림책은 한마디로 마트에 가서 무언가를 사달라 떼쓰는 아이 VS 안 사 주려는 엄마의 이야기에요.

아이 키우면서 누구나 한 번 쯤은 겪게 되는,

꼭 필요하지도 않은 물건이나 시도 때도 없이 비싼 장난감을 요구하는 아이

그것도 일주일치 장보기를 하는 주말 대형마트에서 아이가 떼를 쓴다면 난감하죠.

콜로도 엄마를 힘들게 하네요.

피콜로는 대형마트에 갔다가 빨간색 경주용 오토바이를 보고 한 눈에 반해버려요.

엄마가 바쁘게 카트에 물건을 담으며 쇼핑하고 있는데 옆에서 계속 오토바이를 사달라고 조르죠.
엄마가 돈이 없다고 하자 피콜로는 카드로 사면 된다고 말하고 엄마가 오토바이 살 돈은없다고 하자 우리가 가난하냐고 되묻는 피콜로.

엄마는 못 사주는게 아니라 안 사주는거라고 설명하고 피콜로는 이내 막무가내로 사달라고 떼를 쓰네요.

엄마는 지금 사도 며칠 후면 안 갖고 놀게 뻔하다고 말하는데 피콜로는 엄마가 날 사랑하지 않는다며 툴툴댑니다.

엄마는 화를 내며 사랑하지 않는다면 벌써 사주고 불행한 사람이 되도록 놔둘거라고 이야기하자

피콜로가 알아듣는 듯 엄마의 기분을 풀어주려고 어리광도 부려요.

마트를 나오면서 엄마는 피콜로에게 이제부터 마트에 오지말고 집에 있으라고 하는데

피콜로는 마트 주차장에 묶여있는 개에게 눈길이 가면서

"엄마., 강아지 한 마리만 사 주면 안 돼요?"라는 다른 요구로 이야기가 끝나요.

실, 우리 마트 가는걸 작가인 미셸 피크말님이 보셨을까? 싶을 정도로

아이와 엄마의 대화가 우리집과 같아요.
우리가 가지고 있는 돈으로 장난감을 사면 대신 과자랑 좋아하는 반찬을 못 산다고 설명하면
"대뜸 왜 엄마는 돈을 많이 벌어놓지 않았어? "
"왜 우리집은 부자가 아니야?" 하며 친구들까지 들먹이며 장난감을 사달라고 떼를 쓰는 아이들 말이죠.

이들의 경제 관념에 대해서 TV프로그램에서 많이 이야기해주기에

어느정도는 잘 지켰다고 생각했는데

아이와 나누면 좋을 이야기, 대화들, 질문들이 이 그림책의 뒷부분에

< 생각이 쑥쑥! 피콜로 교실 > 이란 코너를 통해 따로 소개되고 있어요.

함께 생각하기, 부모를 위한 도움말,  놀면서 생각하기, 질문하며 생각하기, 한 뼘 더 생각하기 등
4장에 걸쳐 아이뿐만이 아니라 엄마도 잘 알고 있어야할 소비욕망에 대한 설명과 상황해결을 위한 대화법이 있어서 책을 읽고 아이와 나누고픈 이야기들을 참고할 수 있어서 무척 유용하네요.

에서 알려준대로

무조건 이것 저것 사달라고 조르는 아이를 혼내거나 아무말없이 무시하는 방법을 쓰지말고

아이와 찬찬히 우리에게 꼭 필요한 물건을 나열해보고

그 물건들이 지금 사고 싶은 장난감보다 더 중요한지 아닌지 아이가 스스로 판단해보도록 질문하고 아이와 마트에 가서 살 물품들을 미리 목록을 만들어가서

목록에 적힌 물품만 사고 마트를 나오기로 약속한다면 아이들의 무리한 떼를 막을 수 있을 것 같아
꼭 실천해봐야겠어요.

마트에서 장난감 사달라고 떼쓰는 아이들과 이 책을 나누고

아이의 변화된 모습이 기대되는

엄마에게는 육아서와 같고

아이들에게는 경제철학 그림책인, <빨간 오토바이 사 줘!>에요. 

 

 

 

 

http://blog.naver.com/hosunahn/11008377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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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 꼬끼에뜨와 달팽이 알도의 행복한 집 한울림 그림책 컬렉션 9
디디에 레비 지음, 김현아 옮김, 벵자맹 쇼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09년 12월
평점 :
절판




 

귀여운 주인공이 문을 빼꼼 열고 밖을 내다 보는 듯한 표지의

< 요정 꼬끼에뜨와 달팽이 알도의 행복한 집 >이에요.

짐작할 수 있듯 윗쪽의 날개 단 주인공이 요정 꼬끼에뜨고
아래는 달팽이 알도죠.

꼬끼에뜨는 소원을 들어주는 요정인데
달팽이 알도가 큰 집을 지어 달라는 소원을 이루어줘요.
무려 한시간 가까이 이렇게 저렇게 집에 대한 설명을 하고
방이 72개, 욕실 48개, 놀이방 12개, 부엌이 6개, 온실, 도서관까지 갖춘 집이 나타났어요.

새로운 집을 구경하고 피곤한 꼬끼에뜨가 집에 가려하자
알도는 큰 집에 혼자 있기 무섭다며 밤에 같이 있어달라고 하죠.
그런데 그 다음날도 큰 집에서 길을 잃을 것 같다면서 같이 있어달라고 하는 알도의 부탁에
착한 요정 꼬끼에뜨는 거절하지 못하고 같이 있어주네요.

밤이 되어 잠자리에 들었는데 코 골고 침도 흘리는 알도를 참을 수 없어서
한 여름인 날씨를 눈이 펑펑 내리는 한 겨울로 바꾸어 놓아요.
 

밤 12시에 숲 속 동물들이 하나둘 찾아오기 시작하고
알도는 동물들을 집에 받아주면서 그 넓은 집이 북적대기 시작해요.



 
알도의 침대마저 마못이 차지하자 그 틈을 타 꼬끼에뜨는 다른데서 자겠다고 하고
다시 주문을 외워 날씨를 따뜻하게 만든 후 달팽이 알도의 새 집을 나서네요.

일주일 후에 꼬끼에뜨가 다시 알도의 집에 찾아가자 동물들이  

모두들 꼬끼에뜨에게 고맙다고 손을 흔들었어요.

7세, 5세 성윤 성현 형제는 이 책을 아주 좋아하네요.
숨은 그림 찾기 하듯 그림으로 그려진 동물들을 알아맞추고
 많은 동물들 속에서 꼬끼에뜨와 알도를 찾아보는가 하면
동물들의 동작 하나하나가 재미있는지 찬찬히 살펴보고 좋아하네요.

무엇보다 이렇게 큰 집에 동물들이 아닌 장난감이 가득 생기는 소원을 빌고 싶다는
야무진 꿈 이야기도 하고 말이죠.
혹시나 요정 꼬끼에뜨를 만날 수 있을까 기대하는 것 같아요.

사실 이렇게 큰 집에 관한 꿈은 그림책을 읽어주는 엄마도 가지고 있죠.
잠시지만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상상을 하는 시간이에요.
큰 집이 생기면 무엇을 가지고 싶은지, 어디서 자고 싶은지, 누구랑 살고 싶은지
끊임없는 이야기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혼자 있을 때도 상상해보게 되네요.

아이들에게 또 이 엄마에게 즐거운 상상력을 안겨준
아기자기한 그림이 귀엽고 색감이 화려한
< 요정 꼬끼에뜨와 달팽이 알도의 행복한 집 > 입니다.

 

http://blog.naver.com/hosunahn/110080086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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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lica watches 2010-03-22 17: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돈키호테를 꿈꿔라 - 글로벌 대학의 리더, 박철 총장이 전하는 열정과 도전의 메시지
박철 지음 / 시공사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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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장의 맨 앞에는 소설 돈키호테의 일부가 소개되고 책 내용은 돈키호테를 비유하며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조금 더 열심히 노력하고 배우고 도전하라고 부추기는 이 책은 현 한국외국어대학 총장이며 2009년스페인 왕립학술원 종신회원으로 선임된 박 철 총장님이 쓰셨다.  

사실, 돈키호테라는 인물은 잘 아는 듯한 익숙한 이름인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나는 아직까지 이 소설을 제대로 읽지 않고 소설 돈키호테를, 또는 돈키호테라는 인물을 잘 아는 것처럼 지내왔다. 

그래서 <돈키호테를 꿈꿔라>라는 제목을 보고도 엉뚱하고(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물이 되어라라는 메세지가 담겨있으리라는 생각으로 책을 읽어내려갔다. 중간 중간 소설 <돈키호테>의 일부가 인용될 때마다 책이 더 궁금해지고 돈키호테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는 것은 박 철 선생님께서 국내 최초로 스페인어판 원본 <돈키호테>를 완역하신 분 답게 자신이 가지고 있는 돈키호테에 대한 애정과 돈키호테에 대한 동경을 다른 사람들에게 잘 알려주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책에는 글로벌 인재가 되어야하고 교육의 중요성, 현 트렌드를 쫓아야하고 국제화 되어야하는 이유와 보다 나은 삶을 살기위해 우리 개인이 그리고 국가가 해야할 일들과 변화에 대해 본인의 주변, 본인이 알고 있는 사실, 생각, 희망을 이야기하고 있다. 

경쟁하고 변화하라. 열광하라. 배려하고 나눠라. 등등 박 총장님이 젊은이 들에게 주는 메세지들이다.
나는 책의 많은 이야기들 중에서
땀이 혈통을 만든다는 돈키호테의 말을 기억하며 더 많이 땀을 흘려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그리고 돈키호테부터 다시 읽어봐야겠다.
돈키호테를 꿈꿔라!고 말하고 있지만 아마도 이것은 돈키호테를 읽어라!!고 들린다.
돈키호테에 대해 더 알고 이 책을 읽으면 왠지 더 크게 내 삶에 열광할 수 있을 것 같다.

http://blog.naver.com/hosunahn/110079206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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