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나라
양영희 지음, 장민주 옮김 / 씨네21북스 / 2013년 3월
평점 :
절판


일본의 조총련 오사카 지부 간부였던 아버지... 그 아버지가 믿었던 북한 체제...

 

북한의 귀국 사업이 한창이던 1970년대에 세 아들을  북으로 보냈다.

 

그리고 늦둥이 막내딸은 오빠들을 만나러 다니면서 오빠들의 생활이 북한에 의해 왜곡되어 가는 모습을 본다.

 

읽으면서 처음에는 화가 났고, 그 다음에는 한숨이 났고, 그리고 눈물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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