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의 반격 - 2017년 제5회 제주 4.3 평화문학상 수상작
손원평 지음 / 은행나무 / 2017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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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생 김지혜 삶과 87년생 나의 삶이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인다.


요즘 나 자신을 돌아보니,
너무 치열하게, 그리고 열심히 살아온 내가
자랑스럽다.

앞으로 갈 길이 구만리지만 아주 칭찬해~


남들이 볼 땐 보잘것없는 나 일지라도
내가.. 내 스스로가 인정하면 그것이 바로 가치 있는 내 삶



내 삶을 돌아보며 더 가치 있게 만들어주는 책👍🏻






☑️
힘 있는 소수는 언제나 여유만만하고,
힘없는 다수는 자신들이 무언가를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으니까요

☑️
사람이 언제 어떻게 보수화되는지 알아?
명백한 자기 재산이 생길 때야.
절대 빼앗기거나 침해될 수 없는 것,
집이나 돈이나 그럴듯한 밥그릇이 생길때.

집 밖의 몹쓸 것들로부터 가족과 재산을 지켜야 하는 투사가
되는거야
그러다 보면 점점 보수화되지
나와 다른 세계에 있는 사람을 이해하기 힘들어지거든

☑️
‘너는 시간 많아서 좋겠다.너만 생각할 시간‘
좋겠다, 같은 말은 함부로 하는 게 아니다.
너는 애도 있고 집도 있고 돈 벌어다주는 남편도 있잖아.
나만 생각하는 시간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그래서 더 외롭고 무서운지 알기나 해?

☑️
반격이 먹히지 않아도 마음속에 심지 하나쯤은 가지고 살아야 하지 않겠느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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