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내내 목이 말랐고 샤워할 때마다 여러 상상을 하게 된다.재난 소설.. 그리고 최근 몇 년 간 우린 코로나를 겪었고그때 마스크 대란 .. 잊지 못해..단수가 길어지자 사람들은 워터 좀비가 되어가고거기서 살아남는 것.,극한의 상황에서 나오는 사람들의 진짜 모습.아니 진짜 모습일까? 그저 생존본능이 아닐까?함께 살아가는 것보다 그냥 내가 살아가는 게 중요하게 되어버리는..역시 세상엔 당연한 건 하나도 없네ㅇ 또 다른 시련일 뿐이야 세상이 끝난 것도 아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