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 책을 읽고 드라마나 영화를 보는데어쩌다 보니 드라마 ˝안나˝를 보고 책을 읽게 되었다. 휴가 1일차에 다 읽어버렸다.역시 드라마보다 1000000배 재밌다.드라마는 거짓말의 거짓말로 들킬까 봐 내 마음이 불안불안했는데이건 그저 그 상황에 잘 스며들어 불안감보다는 안쓰러움이 크다.책에서 큰 키에 호리호리하고 아름답지 않은 유미인데드라마에서는 너무나 예쁜 수지라서 자꾸만 나도 모르게 자꾸 수지 얼굴이 떠올리며왜 안 예쁘다는 거야!! 라고 혼자 생각 했다는..ㅎㅎ자기 삶이 없던 유미는 과연 지금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살아왔던 삶 중 언제를 가장 좋아했을까?이유미.. 그녀가 궁금하다ㅇ우리가 질서를 연기하는 한, 진짜 삶은 아무도 눈치채지 못한다.그렇다면 진짜 삶은 어디 있는가?그것은 인생의 마지막에서야 밝혀질 대목이다.모든 걸 다 잃어버린 후, 폐허가 된 길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