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편의점이라니 ..읽는 내내 감동이었고 따뜻했다.삶은 그렇듯 언제나 호락호락하지 않고수많은 굴곡을 지나가야 한다.그런 삶에서 불편한 편의점을 만나는 행운을맞이한다면 힘든 굴곡도 조금은 기쁘게 맞이하리..우리는 서로에게 너무 많은 걸 숨기고 또 숨긴다.말 안 해도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불편한 이야기는 안 했으면 하는 마음 ..나의 마음을 진심을 다해 말할 줄 알고상대방의 마음을 들어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어행복한 삶을 살으리다ㅇ결국 삶은 관계였고 관계는 소통이었다.행복은 멀리 있지 않고 내 옆의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는 데 있음을 이제 깨달았다ㅇ삶이란 어떻게든 의미를 지니고 계속된다는 것을 기억하며,겨우 살아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