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할머니댁에서 살았던 기억.. 그 기억부터가시작이었을까?유나의 욕심은 욕망으로 번져갔고완전한 행복을 이루기 위해 불행의 요소는 무조건 제거한다.근데 다들 유나에게 당하다 보니 읽는 내내 너무 속상 ㅠㅠ특히 지유를 위해서 싸우려던 이모도허무하게..그 누구보다 지유가 너무 안쓰러워서 보는 내내마음이 너무 아팠다.아이들은 선택권이 없다.그저 어른들의 말과 행동에 따를 수밖에 없는약하디 약한 존재.지유는 이모와 함께 살았을까?행복하길. 언제나이 세상에는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고통받고 있을까?세상 모든 아이들이 그저 해맑고 행복하게 커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