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의 기쁨과 슬픔 - 장류진 소설집
장류진 지음 / 창비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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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기쁨과 슬픔을 조화롭게 이해하는 이 시대 가장 보통의 우리들 이야기

나 또는 친구들의 직장 생활 이야기를 듣는 기분이라
읽는 내내 감정이입 제대로 ㅎㅎ

잊었거나 묻어뒀던 나의 지난 직장 생활에서
받았던 상처들이 너무 많이 떠올랐다.

그때의 난 너무 어렸고 너무 여렸었다


그래도 나름 지나온 과거라고 슬프고 화나는 마음보다는
잘 버텨온 나 자신 칭찬해~

그런 일들로 인해 내 마음을 볼 수 있었고
나 자신을 위로할 만큼의 스킬이 늘었으니 그거면 됐다.

다른 건 몰라도 내 마음만큼은 계속 지켜보며 살자
그래야 이 험난한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갈 수 있을 거야



빛나 언니에게 가르쳐주려고 그러는 거야
세상이 어떻게 어떤 원리로 돌아가는지
오만원을 내야 오만원을 돌려받는 거고,
만이천원을 내면 만이천원짜리 축하를 받는 거라고
[잘 살겠습니다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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