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28일에 요조, 임경선의 북 콘서트에 참가했었고그때 구매한 책을 이제서야 읽었다니 ㅠㅠ북 콘서트를 혼자 갔음에도 불구하고따뜻하고 기분 좋게 집에 갔었던 그 기억이 생생하다.교환일기 형식이라 둘의 일기장을 훔쳐본 것 같고소중한 사람이기에 때론 얼굴 보며 하는 이야기보다 쓰는 글들이 더 진실 되기도 한다.나를 위로해 주기도 하고 세상을 살아가는 방향(?)의 팁을 주기도 한진짜 인생 선배 언니들의 이야기ㅇ서로를 인격적으로 존중하고, 서로에게 배울 점이 있을 거라는 신뢰각자가 저마다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줄 거라는 신뢰다른 의견이나 합리적인 비판을 감정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을 거라는 신뢰ㅇ상대가 원하는대로 하기 위해 내가 무리해서는 안 돼.모든 인간관계에 해당되는 진리지내가 나를 억누르고 상대가 원하는 바대로 하게 두면,그리고 아무리 봐도 그 요구가 부당해 보인다면,내 안에 분노가 쌓이게 돼.ㅇ몇살이 되어도 고민하는 것은 좋은 거야.고민한다는 것은 생각한다는 뜻이니까.고민을 하니까 우리는 스스로를 찾고,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