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봉태규는 결혼 전 봉태규와는 많이 달랐다.아니 다르게 느껴졌다.육아에 누구보다 적극적이며자기 자신보다 아내를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 멋지다.우리 아빠는엄마는 여자니깐 집안일을 하는 것이 당연하지만딸은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이었는데봉태규는 본인 부인이 그런 존재가 되지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있으니자연스레 아이들한테도 좋은 아빠가 되는 거 같다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라고 하듯아빠가 엄마한테엄마가 아빠한테 하는 모습만으로백 마디 말보다 확실한 교육이지 않을까?ㅇ난 우리 시하를 남자 혹은 여자라는 이분법에 가두고 싶지 않습니다그냥 시하가 하고 싶은 것,되고 싶은것을 지지하고 응원하려고 합니다.그게 무엇이든 말입니다. 그래야 시하가 좋은 사람이 될 테니까요.물론 저도요ㅇ상대에게 뭔가 해줘야 한다는 마음이 들면도리어 상대를 피해 혼자 몰래 마음을 쓴다.이게 얼마나 못만 모습이냐면,혼자 몰래 마음을 아무리 써봤자 상대는 아무것도모른다.나도 상대도 그냥 그대로인 것이다. 내진심과는 아무 상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