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맨
김펑 지음 / 마카롱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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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고시촌, 그리고 우리의 현실을 반영한 책


내가 원하는 걸 찾기 전에 이미 사회는 무언가가 되라고,
아니 돼야만 한다고 강요받았고 그들의 말대로 그 길을 걷는 거뿐인데..


그곳을 뚫고 들어가지 못하는 순간,
우린 실패한 인생이 되어버린다.

놓고 싶어도 놓지 못하는 이유는
그런 시선들과 어릴때부터 세뇌 당해서 일 거다.


고시맨은 희망고문에 대해 냉정하게 말하는 동시에
희망이 있음을 보여준다.

분명 각자 잘 할 수 있는 분야가 있는데
몇년씩 고시촌에서 청춘을 보내고

고시 공부가 직업이 되어버리는 요상한 현상..


자기 자신이 진짜 원하는게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 중요한데
고시맨은 그걸 일깨워주는 현대판 히어로.



거북이가 왜 토끼랑 달리기를 하려고 하지?

헤엄을 치란 말이야,

사람마다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좋아하는 일이 다 달라,

그런데 왜 달리기만 하려고 하지?

고시 합격만이 성공한 인생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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