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동물은 섹스 후 우울해진다
김나연 지음 / 문학테라피 / 2018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발가벗은듯한 이 솔직한 에세이는 무엇?

아무리 개방적인 세상이라고 하지만
자신의 이야기를 이렇게 적나라하게 쓸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려나..


˝사람을 만나면 만날수록, 연애 경험이 쌓이면 쌓일수록 늘어나는 건
연애 기술이 아니라 자신에 대한 지식이다.˝

진짜 어른이 된다는 건 타인에 대한 배려가 아닌 나 자신에 대한 발견이 아닐까?
나를 알아감으로써 다른 사람들도 알게 되고..

행복의 기준 또한 타인이 아닌 나로 정해지는 그런 어른이 되길
좋은 어른은 못 되더라도 나쁜 어른은 되지말자



그리고 작가님....
저도 침대에서 독서와 섹스를 함께할 수 있는 남자를 원해요!!



감사는 내게 넘치는 걸 주는 게 아니라
상대가 필요로 하는 걸 주는 것,
위로는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게 아니라
상대가 듣고 싶어 하는 말을 해주는 것


사람들은 지킬 수 없는 약속을 하지 않는 것과
아무런 약속을 하지 않는 것의 차이를 잘 모르는 것 같다.
˝지킬 수 없는 약속은 하지 않는다˝는 것은 책임감이고
˝그러니 난 아무 약속도 하지 않겠다˝는 무책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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