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덕이의 평면 조형실기
박은덕 지음 / 양서원(박철용) / 199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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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동미술 교육을 위한 지침서는 많지만 실기를 전면칼라로 다양하게 담은 책은 좀처럼 찾기 힘들다. 또 입체, 평면을 나누어 줌으로써 더 세부화 시켜 만든 것이 장점이다. 표현하는 것에는 솔직히 어떤 방법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표현의 다양성과 폭을 넓혀 주면 그만큼 더 생각의 폭도 넓게 해줄 수 있다.

미술을 접하면서 표현의 폭도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는 과정은 매우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을 높이 평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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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auger 1 (테이프 별매) - Cours de Langue et de Civilisation Francaises
G. Mauger 지음 / 범한서적 / 1990년 11월
평점 :
품절


글쎄~ 우리나라에서 불어를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이 모제를 보지않은 사람이 없을만큼 일반적이고 유명한 불어교재임엔 틀림없다. 나도 사실 전공을 하는 것도 아니고 불어를 썩 잘하는 편도 못되기에 뭐라 말할수 없겠지만 모제는 우리에게 알려진 만큼 너무나 오래된 책이라는 점이다.

현대 불어에서 쓰이지 않는 표현도 많이 나오고 너무 틀에박힌 문법에 대한 한계를 깨닫는다. 처음 불어의 교재를 익히려면 몰라도 더 깊이들어갈수록 불어를 정말 깊이있게 다루려면 모제가 틀림없이 너무 오래된 책이며 거의 바뀐적이 없다는 사실도 염두해 두지 않으면 안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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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민 아내 이지영의 요리솜씨
이지영 지음 / 여성자신 / 199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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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씨의 요리책은 우리가 늘 듣던 이름의 일상적인 메뉴로 되어있지만 막상 우리가 하려고 했을때는 머뭇머뭇 거리게 되는 어쩜 너무 일상적이라 잊기쉬운 그런 반찬들을 준비할 수 있는데 딱 안성맞춤인 책이다. 특별하다기 보다 익숙한 메뉴들을 중심으로 엮었지만 음식을 하는데 키포인트를 딱딱 찝어 잘 정리해주고 맛깔스럽게 설명하여준다.

그리고 아이디어를 쏙쏙 접할 수 있어 마음에 든다. 이제 막 결혼한 나에게 이지영씨의 요리책은 너무나 많은 도움을 준다. 정말 한권쯤은 있어도 절대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라 적극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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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작은 아이들
김영희 / 샘터사 / 199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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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작품과 글속엔 항상 그녀가 너무나 아끼고 사랑하는 아이들이 주인공이다. 그녀의 작품도 그렇듯 마치 봄에 내리쬐는 따뜻한 봄햇살처럼 우리를 따뜻하게 감싸안는 듯하다. 그녀의 글속엔 사람냄새랄까 그런게 진하게 묻어 나온다. 그녀의 너무도 평범한 일상속에 펼쳐지는 생활과 항상 그녀곁의 그녀의 아이들은 이제 퍽 성장하였나보다. 어린 올망졸망한 개구쟁이들을 써놓았던 글이 아직도 어렴풋 하거만 그녀의 아이들은 세월을 지나 이제 성인으로 훌쩍 커버렸다.

나는 김영희의 글을 볼때마다 그리고 그녀의 작품을 볼때마다 그녀의 삶을 보는듯 그렇게 마음이 편안해진다. 삶의 저편을 지나 이제 50대 중반인 그녀의 삶들말이다. 그리고 나의 인생을 그려본다. 앞으로 내가 가야하고 갈 인생들을. 나도 그녀처럼 작품과 아이들을 친구로 인생으로 그저 아름답고 따뜻한 눈으로 바라보며 받아드리며 그런 평범하지만 자신이 진정 원하는 삶을 살 수 있을까. 이 책의 글들은 그래서 나에게 더 큰 감동을 주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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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뱅크 일본어회화 입문 1 - 20시간용
박순애 지음, 고스기 쇼이치 감수 / 일본어뱅크 / 199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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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음 일본어를 배우기 시작했을때의 교재라 유난히 더 애착이 간다. 히라가나 부터 전반적인 문법과 간단한 회화로 구성되어 있어 누구나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으며 칼라라 혹 초보자에게 생길 수 있는 지루함의 부담을 덜어준다. 또한 듣기부분도 놓치지 않도록 각 장마다 문제가 나와있다. 여러모로 알차게 짜여진 교재며 초보자라면 이 책으로 공부를 시작해도 별무리가 없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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