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일러스트와 아름다운 동심과의 만남 그래서 이 책은 더 가슴속 깊이 와닿는다. 아름다운 시골풍경과 귀여운 누렁이 소박한 풍경들이 정교하게 묘사되어 있다.사실 우리 어릴때만 하더라도 이런 풍경이 많은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간혹 그 정서는 조금 이해할 수 있었는데.......... 요즘 컴퓨터와 친구하고 학원 집 학교만을 부지런히 오가는 아이들이 이런 느낌이나 정서에 과연 공감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그래서 이 책은 더 없이 소중한 것 같다. 직접적이면 더 좋겠지만 간접적으로로 나마 아이들의 정서를 더 풍부하게 해주고 이런 것들을 한 번쯤 바라볼 수 있는 마음의 깊이를 만들어갈 것이 분명하므로..........그래서 나는 이 책을 모두에게 그리고 일러스트에 관심있는 분들에게도 적극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