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이 풍덩! - 남자 비룡소 아기 그림책 1
알로나 프랑켈 글 그림, 김세희 옮김 / 비룡소 / 2001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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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신체기관에 대한 설명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운 책입니다

21개월인 우리 진우는 아직 배변훈련을 할 준비가 안되었지만 이책은 아주 즐거워합니다

특히 고추는 오줌누라고- 부분을 좋아합니다. ^^;;

아기변기를 선물받은 용이가 이건 뭐에 쓰는걸까- 머리에 써보는 장면에서도 빙긋 웃습니다.

이런 반응들은 책읽는 엄마를 정말 행복하게 만들지요

집에 있는 똥에 관한책- 응가하자 끙끙'이나  누구나 눈다'같은 책처럼 읽고나면 아~지저분하다는 생각이 안드는 책(물론 어른들이 보기에만.. )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도리어 그림체가 참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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