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야 누구 도토리 자연 그림책 1
심조원 글, 권혁도 그림 / 보리 / 199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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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의 세밀화는 엄마의 취향입니다.

아무래도 책을 골라놓고 모아보면 단순하고 간결한 그림체와 색채가 많아서 가끔 세밀한 그림체의 책을 고르려고 의도하게 됩니다. (몇몇 책들도 사물그림책은 사진이나 정교한 그림을 추천하더군요)

하지만 우리 진우는 별로 반응이 없습니다. (21개월입니다) 이책을 읽을때는 옆에 앉아 있지않고 사라져버립니다. 우리 아기에겐 좀 지루한걸까요?

엄마가 보기에는 그림도 글도 참 재미나는데... 판형도 시원하게 커서 좋고..

그림들이 정말로 사랑스럽습니다. (저는 아기 동물들보다 엄마동물들이 더 귀엽더군요 ^^;;)

책꽂이에 꽂아두면 언젠가 손에 들고와 읽어달라고 할 때가 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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