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입에 덥석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144
키소 히데오 글 그림, 한수연 옮김 / 시공주니어 / 2002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 아이보다 두달빠른 조카녀석에게도 한권 사주었는데 반응이 폭발적이었다고 한다. 함께 책을 보는 다섯살짜리 형아도 굉장히 즐거워했다고 (사실 유치원에서 배운 수박노래를 불러준 큰조카녀석에게서 아이디어를 얻어 사준 책이기도 하다)

우리 진우는 처음엔 시큰둥한 듯 했는데 읽어줄 때마다 즐거워한다. 아이들마다 책에 대한 반응이 조금씩 다르다는 걸 조카얘기를 들으면 실감하게 된다.

엄마입장에서는 사과가 쿵!이 생각나서 처음엔 잘 손이 안 갔는데 여름이라는 계절감에 요즘엔 잘 읽어주는 편. 사용되는 어휘도 다양해서 즐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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