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모리사와 아키오 지음, 이수미 옮김 / 샘터사 / 201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샘터 1% 나눔 실천

샘터는 2005년부터 모든 책 인세의 1%를 '샘터파랑새기금'으로 조성하여 아름다운재단의 소년소녀가장 주거비로 기부하고 있습니다. 2012년까지 5,400여만 원을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하였으며, 앞으로도 샘터의 모든 책은 1% 나눔 실천을 계속할 것입니다.

 
* 줄거리
구라시마 에지는 아내 요코를 먼저 떠나보내고 쓸쓸함을 느낀다. 그로부터 얼마 뒤 유언지원회로부터 아내가 남긴 편지 두 통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첫 번째 편지에는 유골을 고향 바다에 뿌려 달라는 유언이 담겨 있고, 다른 한 통은 나가사키 현 우체국의 유치우편으로 우스카에 가서 직접 수령해야 한다. 유치우편을 받을 수 있는 기한은 12일. 12일 내에 우스카에 가지 않으면 편지는 소각 처분된다. 에지는 아내 요코의 편지를 찾기 위해 우스카로 떠난다.
 
우스카로 가는 중에 산토카의 시를 즐겨 읊는 스기노, 마에다 식품에 근무하는 다미야, 난바라를 만난다. 우스카에 도착해서는 다쿠야, 나오코 커플을 만난다. 에지가 아내를 먼저 떠나보낸 상처를 가지고 있듯이 이들 모두 상처를 가지고 있는데…. 이들의 상처는 무엇이고, 이 여행을 통해 에지는 어떻게 변화되었을까?
 
* 책 속에서 만난 산토카의 시
 "헤치고 들어가도 헤치고 들어가도 푸른 산"
 
"길 가다 날은 저물고 이곳 물은 왜 이렇게 맛있는지."
 
"휘감길 데가 없는 덩굴 풀이 시들어 있다."
 
"딱새 또 한 마리 되니 자꾸만 우네."
 
"기쁜 일도 슬픈 일도 풀처럼 무성하다."
 
"그것도 좋겠지, 풀은 피었다."
 
* 감상
누구나 크고 작은 상처를 가지고 있다. 때론 여행이 그 상처를 치료하는 좋은 약이 될 수도 있다. 마음 속의 상처들로 괴롭다면, 산토카와 함께 우스카로 떠나 보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