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말 (양장)
최정선 글, 안윤모 그림 / 보림 / 2009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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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가 눈에 확 띄네요 ㅎㅎ

책 표지의 올빼미가 눈을 감고 있고 뜨고있는 것 외에도

올빼미가 들고있는 책 속 올빼미 모나리자가 보이고 안보이고의 차이도 있어요.

 

아이들이 말을 하나하나 배울때 흥미있어 하는 부분이 의성어, 의태어, 반대말 등이잖아요.

이 책은 어린 아이들에게도 재미있게 읽어줄수 있는 그런 책인것 같아요.

저는 울 아들에게 제멋대로 노래를 부르며 읽어주고 있답니다 ㅎㅎ

 

또 올빼미들의 표현력에 웃음이 난답니다 ㅋㅋ

얼굴 표정이나 반대말을 표현해주는 몸짓에서 얼마나 웃음이 나는지..

이 책을 조금이라도 넘겨보신다면 아마

제 말에 공감이 가실 겁니다 ㅋㅋ

 

아이가 책을 한장한장 넘길때마다

책을 보고있는, 들고있는. 놀고있는 올빼미들의 모습을 보며 웃고있다면

그 아이는 벌써 이 책의 매력에 빠져버린것이고.

이 책 속 주인공처럼 올빼미가 되어 닮은 행동을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에게 주는 책의 즐거움 만큼이나

책을 가까이하는 습관을 만들어 주는 책..

바로 이 책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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