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부터가 눈에 확 띄네요 ㅎㅎ 책 표지의 올빼미가 눈을 감고 있고 뜨고있는 것 외에도 올빼미가 들고있는 책 속 올빼미 모나리자가 보이고 안보이고의 차이도 있어요. 아이들이 말을 하나하나 배울때 흥미있어 하는 부분이 의성어, 의태어, 반대말 등이잖아요. 이 책은 어린 아이들에게도 재미있게 읽어줄수 있는 그런 책인것 같아요. 저는 울 아들에게 제멋대로 노래를 부르며 읽어주고 있답니다 ㅎㅎ 또 올빼미들의 표현력에 웃음이 난답니다 ㅋㅋ 얼굴 표정이나 반대말을 표현해주는 몸짓에서 얼마나 웃음이 나는지.. 이 책을 조금이라도 넘겨보신다면 아마 제 말에 공감이 가실 겁니다 ㅋㅋ 아이가 책을 한장한장 넘길때마다 책을 보고있는, 들고있는. 놀고있는 올빼미들의 모습을 보며 웃고있다면 그 아이는 벌써 이 책의 매력에 빠져버린것이고. 이 책 속 주인공처럼 올빼미가 되어 닮은 행동을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에게 주는 책의 즐거움 만큼이나 책을 가까이하는 습관을 만들어 주는 책.. 바로 이 책이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