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부커의 수상으로 입지가 넓어졌으니 그리고 기회가 더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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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
박범신 지음 / 한겨레출판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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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촐라체','라마스테','당신','소금'이 책들과 달리'주름'을 보며 역겨운 생각이 자꾸 들어 독서에 진전이 없던 요즘이었다. 이유가 있었군. 그동안 그어왔던 밑줄과 선물했던 기억들도 모두 지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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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 길 위의 노래
박범신 지음 / 은행나무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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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중단


이 책 예약구매 취소하고 싶어요.'당신''촐라체''소금'.이 책들로 행복했던 기억들. 그런데 요즘 '주름'을보면서 자꾸 역겨운 생각이 들었는데 괜한 생각이 아니었던 것 같네요. 정말 지금까지 읽었던 내용 모두 지워버리고 싶어요. 이 예약 구매는 출판사 차원에서 조치가 필요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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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희랍어 시간
한강 지음 / 문학동네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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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 `여수의 사랑`에 이어세 번 째로 만나는 책. 내내 여수로 향하는 마음을 다잡고 있는데... 두 사람의 만남이 이루어갈 시간들은 얼마나 서로에게 위로와 안식이 될지.. 한강과 올 봄엔 함께 여름을 맞이할듯 싶다. 화사할 봄날 나직하게 내게로만 향하는 마음이 위로받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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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 신영복의 언약, 개정신판
신영복 글.그림 / 돌베개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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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떠나신지 벌써 한 달이 넘게 지났다. 허전함 속에 `처음처럼` 개정판을 청구회의 추억과 함께 받았다. 맑고 고결한 큰 스승의 친필본 그대로의 청구회의 추억이 참 감사하다. 올 해 감사의 보답 선물은 이 책으로 정했다. 올해 몇 권이나 구매할지.. 구매권 수가 올해의 나의 삶을 증명할 잣대가 되어줄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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