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100세 건강의 비밀 - KBS 생로병사의 비밀 10년의 기록
kbs생로병사의비밀제작팀 지음, 허완석 엮음, 강희철 감수 / 비타북스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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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KBS 생로병사의 비밀]이 벌써 10년이 되었단다.

한해, 두해 보면서 항상 우리 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질병들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해주고 치료법과 건강을 지킬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던 고마운 프로그램이었다.

그런 프로그램이 정리가 되어서 한권의 책으로 나왔다.


책은 총 15챕터로 나뉘어있고, 각각의 챕터에서는 병에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예방할 수 있는 방법, 사진들과 함께 상세히 설명해준다.

모든 챕터들이 다 우리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들이 있고,

우리가 겪을 수 있는 질병들에 대한 내용이다.

특히나 나같은 경우 척추측만증이 있다보니, 그 장에 대해서는 더욱 자세히 보게 되었고 많은 도움도 받았다.

우리 식구들에 대한 내용도 보면서 도움을 주게 될 거 같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라는 말이 있다.

방송을 보면서도 좋은 정보에 감사했지만, 이 책을 통해서 더욱 우리 가족들 건강도

챙기고 내건강또한 잘 챙겨야겠다.

건강하게 나이들어가는것이 얼마나 감사한일인지, 또 건강한게 얼마나 축복받은 일인지 이 책을 통해 다시금 알게되었다.

또한 이 책을 통해 건강하게 늙어갈 수 있는 비밀도 알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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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 2022-09-02 06: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엄마가 아이를 아프게 한다 - 아이를 행복하게 하는 좋은 엄마의 필독서
문은희 지음 / 예담Friend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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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휴~

책을 읽는내내... 한숨을 한숨을...

첫장부터 마지막장까지 너무나도 공감하고, 또 공감했다.

어쩜 이리도 요목조목 잘 써놓으셨을까... ... ...

 

아기 낳기 전부터 난 이런엄마 되지 말아야지... 그러던게 한 열댓개도 넘는거같다.

우리 엄마와 같지 말아야지 생각한것도 있고. ㅎㅎ

근데, 막상 낳고보니 그게 안되었다.

진짜... 다른 엄마들이 이렇게 하니까 나도따라가야 하지 않나...

이런거 써보니까 나도 써봐야되지 않나...

그러다 뒤쳐지는거 아닐까...

내가 또 워킹맘이다 보니 더더욱 그런문제에 있어서

조바심내고, 정보에 목말라 했다.

우리 아이 이러다 뒤쳐져질까봐...

 

우리 엄마 따라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나도 그런 모습 보이고 있고...

만사 귀찮아서 아이한테 짜증도 내고.

뒤돌아서면 왜 그랬지... 후회하면서도 또 그런모습 보이고... ㅠㅠ


책 프롤로그를 보면서부터 공감했다.

그러면서 내자신을 뒤돌아보게 되었다.

나 이런엄마인가? 나 이런가?

하시면서 짚어주신항목이 있는데...

적어도 이 항목들만큼은 지켜야겠다 싶었다.


이중 2장에서 '포함'이라는 개념에 대해 얘기하셨는데...

진짜 우리나라에만 있는 그개념..

나는 우리 부모님들께 그 포함에 대한 개념을 받고 자랐지만,

아이들은 그런 개념에서 벗어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과연 나도 그렇게 할수 있을까???


이 책은 마지막까지 나를 깨닫게 해주었다.

프롤로그부터 마지막 챕터.

그리고 에필로그까지.

지금 읽으면서 느끼고 되새긴 이 기억들을

지금이 아니라... 우리 아이가 커가는 동안 쭈욱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해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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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 우리 아이 성격의 비밀 - 부모가 알아야 할 내 아이의 성격
EBS다큐프라임「당신의 성격」제작팀.김현수 지음 / 블루앤트리(HOWHY)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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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하마터면 큰 실수를 저지를뻔 했다.

나 또한 이사람은 이렇구 저사람은 저렇구 하는 성격을 단정지어버리니까...

더더군다나 우리 예쁜 아이니.

난 아이가 돌을 지나면서부터 '왜 이렇지', '왜 이렇게 모날까'

등등등... 이런저런 이유를 붙이면서 아이의 성격을 단정지어버렸다.

그게 큰 실수였는지 예전엔 몰랐다.

근데 책을 보면서 그것이 큰 실수라는걸... 깨닫고 또 깨달았다.

 

물론 처음 타고나는 성격 아니 기질은 있을 수 있지만, 부모의 노력으로 그걸

바꿔줄수도 있고, 더 나은 기질로 바뀔수도 있었다.

 

첫장은 성격에 대한 오해와 설명을 이야기한다.

 

두번째 장에서는 재능에 대한 성격을 이야기한다.

 

마지막 세번째 장에서는 각 성격에 따라 갖고있는 재능을 부각시키고


키울수 있는 이야기를 한다.

 

나도 아이를 키우면서 성격이 모난건 아닌지 다른 아이들은 이런 성격인데

왜 우리아이만 유별날까...


정말 별의별 생각을 다 했다. 물론 밖으로 꺼내지는 않았지만......

어떻게 그 성격을 고쳐야할지 어디에 물어보고 싶은 심정이었다.

고칠수만 있다면 뭐든 해보리라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이 깨달았다.

가장 와닿았던건 그 성격을 고치려고만 하지말고

그 아이의 성격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해결책을 찾고


헤쳐나가는 것이다.

내가 얼마나 잘못 생각하고 있었는지 확실하게 깨달았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 명쾌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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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면서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
이수연 지음 / 예담Friend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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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아이를 낳고나서 혼자 집에서 키울때두 힘들다 생각했다.

이제... 회사로 복귀할 날이 다가오면서 여기서 더 힘들까 싶었다.

복귀하고 보니 이건 정말 하루하루가 전쟁이었다.

쉬는 주말은 어김없이 아이와 하루종일 사투(?)를 벌여야했고,

좀 쉬고 싶으면 또 다른 일들이 기다리니......

너무 힘들어서 매일 눈물이 나오고, 우울해지는 기분에......


지금 이 현실에서 벗어나 어디론가 떠나고 시고


매일 이런 생각들로 하루하루를 지냈다.

살림도 힘들고, 육아도 힘들고, 게다가 회사에서 하는 업무까지...

신랑도 나름 도와준다고 했지만 그래두... 너무 힘들었다.

그런때에 이 책을 만났다.

제목부터 맘에 든다. "일하면서 아이를 잘 키운다는것"

이렇게 2인역할 하기 너무 힘든데... 어떤 방법을 제시해줄까...

아님 위로가 되어줄까... 많은 기대를 갖고 본 책이다.

 

한장 한장 읽으면서 같이 공감하고, 아~ 이렇구나...  많이 배우고...

책을 지은 저자도 나와같은 워킹맘이라... 오히려 지금의 나보다 더 힘든 시기를 겪었더라. 그래서 더 공감이 갔다.

 

첫장에서는 워킹맘으로서 생활과 어떻게 하면 일과 육아를 잘할수 있는지를 알려주고있다. 두번째 장에서는 육아 노하우를 알려주는데 난 두번째 장이 가장 맘에 들었다.


아직 나의 아기는 28개월로서 엄마,아빠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때라 제일 다가왔다.

 

세번째 장에서는 일하는 엄마에 대한 내용으로 되있다.

 


책 내용은 너무 야무지게 알찬 내용들이었다.

 

 

예전에 어느 잡지에서 본 내용이 생각난다.

엄마가 일하면 아이들이 자랑스러워 한다고 한다.

먼 훗날 우리 아이가 엄마, 아빠 모두 자랑스러워 할 그날을 위해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더 열심히 긍지를 갖고 


일과 육아 모두 노력하고 또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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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들자 4 : 자동차 내가 만들자 시리즈 4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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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처음 이 책을 받았을때, 아들이 너무너무 좋아할거 같아서 마음이 흐뭇했다.

아이가 자동차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정도니......

이미 갖고있는 자동차도 여러개지만 엄마마음이 또 욕심이 났다. ㅎㅎㅎ

또 시중에 팔고있는 자동차는 너무 가격이 비싸니... ㅎㅎ

이미 몇개의 자동차를 갖고있는지라... 조그만 장난감자동차부터.


이 책은 책과 함께 여러종류의 자동차를 만들수 있도록 되있었다.

 

종이로 만드는 자동차이니... 허접하진 않을까 내심 걱정이 되었지만.

전혀 문제될게 없었다.

두꺼운 종이재질이라 아무 문제도 없었다.

게다가, 아이가 아빠와 함께 만드니까 책봐가며 둘이 즐겁게 만들고


다 만들고는 아이가 너무 좋아하니


이건 일석이조였다.

 

책도 보며 공부도 하고 아빠와 함께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게다가 좋아하는 자동차까지 생기니...

아주 세심한 디테일로 소방관이나 공사장인부나 환자.

표지판, 등등등...

종이자동차니 별거없겠다 하는 우려는 싹 씻겼다.

아이는 자고  일어나면 그 자동차부터 찾고.

혼자 역활놀이까지 하면서 논다.

그 모습을 지켜보니 너무너무 감동이다.

책 한권으로 아이 공부도 할 수 있고 아빠와 함께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아이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이 책은 너무너무 감사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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