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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 말고 말하렴 - 베이비 커뮤니케이션 1 베이비 커뮤니케이션
이찬규 지음 / 두산동아 / 2005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울지 않고 말하렴'이란 이 제목이 왠지 끌리더라구요.

그래서 책 소개도 읽어보고, 독자 리뷰도 살펴봤죠.

그랬더니, 평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아직 의사표현에 서툰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좋은 책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말로 표현하지 않고 울거나 징징거리므로써 얻고자 하는 3~4살 아이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요.

이런 경우 참 많습니다. 그러면 정말 난처하죠. 저도 조카가 있는데, 웃고 떠들고 할 때는 넘 귀엽다가도 뭔가 맘에 안들어서 떼 쓰고 울면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가끔은 뭐 때문에 그러는지 잘 모르겠고..

그런데 정말 신기한 것은 아이들에게 이런 책을 보여줬을 때, 그 내용을 받아들이는 태도예요. 놀 때는 정신없어 보이는데, 막상 자기가 좋아하는 책을 보여주면 엄청 집중하더라구요. 책 읽고 나서 이것저것 물어보면 대답도 잘해요~^^

정말 얼마나 귀여운지 모릅니다.

자기와 비슷하게 행동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여주고, 어떻게 하면 좋은지 이야기를 통해 스스로 깨닫게 해주는 것은 정말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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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X의 헌신 - 제134회 나오키상 수상작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3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억관 옮김 / 현대문학 / 2006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사실 별 기대없이 읽었던 책인데..

페이지를 넘길수록 흥미로운 사건 전개에 매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처음에는 단순히 옆집 여자를 좋아한다고 해서, 그녀의 사건에 그렇게까지 개입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결말 부분에서 반전이 드러나는 순간 그 사람이 얼마나 그녀를 아끼는지,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알 수 있어  마음이 찡해왔다.

형사들이 수사를 해 나가는 모습과 주인공이 그들의 수사에 대응해 나가는 모습이 매우 흥미로워 누군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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