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 짝사랑이었음에도 남주가 왜 여주의 마음을 모른척하고 바로 받아들이지 않았는지 이유를 알고나니 더 애처롭더라구요. 이제 서로가 서로의 구원이 되었으니 앞으로 행복한 일만 있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