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두 주인공들이 각자의 트라우마, 상처를 극복해가는 과정이아름다웠습니다. 특히 여주 아버지의 사연은 읽으면서도 가슴아팠었는데 결국은 여주가 그에 대한 괴로움을 완전히 떨쳐낸거같아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