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시절 첫사랑을 잊지 못한 남주와 전남편의 폭력과 집착을 피해 숨어사는 여주가 만나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고 보듬어주다 사랑에 빠지게 되는 스토리입니다. 무난하게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