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폐물이라지만 코미디적인 요소들도 은근히 있고 유머러스해서 피폐물이라는걸 느끼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나이차 역시 13살이나 나는 커플임에도 크게 의식되지 않을 정도였구요. 다른 피폐물들과는 좀 결이 다른 분위기의 작품이었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