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구원자인줄로만 알았던 의사선생이 썩은 동아줄이나 다름없다는걸 깨달았을때 여주의 심정은 말로 다 못했을듯. 지금 처한 현실 이상의 수렁에 빠져 살아가야 하는 여주에겐 희망이 없을 듯 합니다.